살을 어떻게해야 효과적으로 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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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키 184정도에 90키로 경계입니나.
고등학생때는 이키에 70키로를 못넘겨봤어요... 마르고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활동적이었거든요 이때가 뽀앟고 첫경험도 해보고 인생에서 유일하게 여자들이 먼저 다가와서 만날수 있었던 시기같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오히려 살을 못찌우는 체질인줄알고 걱정했었습니다. 고등학생때 헬스를 다녔는데 트레이너형이 운동끝나고 살좀 찌우라고 빵같은걸 엄청 먹였던 기억이납니다... 평생 살을 못찌우는줄 알았는데... 대학교들어가서부터 술에 눈을뜨고 지금도 술을 너무 좋아하면서부터 알게됐습니다... 살이 졸라게 잘찌는 체질이었다는걸... 주변에서 인정할정도로 주사도 없고 (말 많아지고 농담 많이하는 수준?) 아직까지는 다행스럽게 지금 33살인데 아슬아슬했던적은 많지만 필름끊겨본적도 없어요. 힘들다싶으면 딱 절제합니다. 그게 원인인지 반주도 너무 좋아하고 혼술도 너무 좋아하고 20대때를 외국에서 주로 보냈는데 20살때부터 자취를 하니 영향불균형도 심하고.. 여튼 각설하고 다행히 아직은 문제없이 아침에 일어날때 발기찬데 매년 건강검진할때마다 요산치도 올라가서 병원에서도 술도 줄이라고 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문득생각해보니까 이러다가 발기부전이나 이런게 남이야기가 아니겠다싶어서요 (아직은 여자랑 둘이있으면 풀발기 할정도로 성욕이넘칩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중간중간 몸짱이던 시절이 있는데 그땐 여자들을 비교적 쉽게쉽게 만날수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누구한테 몸을 보여주는게 미안하고 부끄러울정도로 자신감도 없네요. 남들은 180대에 80-90이면오히려 보기좋다고도 하긴한데 저는 확실히 마를때가 잘어울리는듯 해요 어차피 이 성욕은 제가 임종직전까지도 줄어들거같진 않으니 더 늦기전에 몸이라도 관리해야될듯 싶어요... 그 좋아하던 운동도 나이드니까 하기가 싫어지네요... 오늘부터는 식사조절하고 사이클이라도 타야지 하다가도 퇴근하면 유혹못이기고 맥주따고 인스턴트에 기름진음식 먹는게 일상이 됐습니다. 어떻게하면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할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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