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t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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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타액으로 흠뻑 젖은, 그래서 딱딱한 그것을 너의 흠뻑 젖은 그 곳으로 넣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며 니 허리가 움찔하며 깊은 탄성이 터지는걸 보는 것도 흥분되지만, 난 미끌거림과 뻑뻑한 그 사이 어디쯤인 상태에서 넣는게 더 흥분 돼. 너는 점점 흥분해가고 네 꽃잎이 아직 완전히 젖진 않았지만 조금씩 미끌거리는 무언가가 새어 나올 때 쯤이면 넌 본능적으로 내 딱딱해진 그것을 잡아 입으로 가져가려 하지. 난 그런 네 두 팔을 잡아 누르고 네 목과 귀와 가슴과 허리로 그리고 은밀한 그 곳의 바로 위까지 내 입술과 혀로 누비고 다니지. 네 허리는 점점 더 꼬이고 가쁜 숨이 점점 더 차오르고 있을 그 때. 아직 네 손길이 한번도 닿지 않은 내 딱딱한 그것을 네 꽃잎 앞에 가만히 가져다 대는거지. 내 물건의 끝에만 살짝 너의 꿀물이 닿아 딱 그만큼만 미끌거려. 나는 다시 내 물건을 떼었다가 다시 살며시 가져다 대지. 미끌거리는 딱 그만큼만 들어가고, 그리고 나서 아주 조금 더 밀어 넣으면 아주 조금 뻑뻑한 느낌이 느껴져. 그 뻑뻑한 느낌이 들 때 네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가 조금 더 커지는게 들려. 나는 아주 잠시 가만히 있다가 다시 빼고, 다시 네 안으로 아주 조금씩 조금씩만 더 들어가 내 딱딱한 기둥이 반쯤 미끌거리게 되면 너는 내 엉덩이를 잡고 끝까지 밀어넣으려 안간힘을 쓰지. 그 모습이 너무 야해. 눈을 감고 있으면 감고 있는대로 나를 쳐다보면 쳐다보는 그대로 너무 야해. 그 때쯤, 뻑뻑한 그대로 끝까지 밀어 넣는거야. 눈을 감고 있었든 뜨고 있었든, 그 순간 넌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날 똑바로 쳐다보지. 동공이 한껏 확장된 네 눈은 놀란듯도 하고 쾌락에 젖은듯도 해. 아무튼 너무 야하단 말이야. 신음인지 참았던 숨이 터져 나오는 소리인지 모를 그 깊은 한숨이 너무 야하단 말이야. 네 아랫배의 떨림도 어쩔줄 모르는 네 허리 움직임도 나를 꼴 끌어안고 미끌거리는 네 몸도 너무 야해. 그냥 그렇단 말이야. 오늘 그렇게 한번... 그냥 그렇단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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