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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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래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말이다. 나는 그들에게 주는 마음을 가는 길에 식을까 싶어 보내기 직전까지도 데우고 또 데워 받는 이가 부담스러울까 싶어 이깟 노력쯤은... 너를 위해서라면... 별거 아니라는 듯 무심하게.... 그런데... 받는 이들은 달랐다. 내 그러한 노력을 마음을...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포현해주는 이... 굳이 그렇게까지 해달라하지 않았는데도 내가 해준것에 대해 알아주어야하냐고... 되묻는 이... 똑같이 마음을 데워주기까지 바라진 않는다. 다만, 연락이 가면 연락을 받았다. 무엇을 물으면 그답은 이렇다. 자신에 대한 상대의 배려가 담겼다면... 상대덕에 미소가 지어졌다면 고맙다... 정도는 할 수 있어야하는것 아닌가... 남들에게는 다 하는 마음을 나에게만 못하고... 아니?? 안하고 있다면...... 그건... 내게 받은 마음을 데우기는커녕 돌려줄 마음조차 없는것이다. 이제...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만들지 말자... 배려를하고 관심을 보이니 다 자기들이 받을만해서 받는 줄 착각하는가보다. 근데... 본인들 스스로가 받을만 한 사람이 되어서가아니다. 주는 사람이 받을만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 마음을 주었기 때문에 그 마음을 받을 자격이 생긴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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