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보다 레이저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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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왁싱을 해 오다가 재작년 말부터 레이저 제모를 해 오고 있습니다.
제가 관리받는 레이저제모는 "아포지플러스"라고 하는데 레이저 조사하면서 차가운 바람이 나와 식혀주는 방식이죠. 실제로 통증도 왁싱 때보다는 덜한 편이고 잘 찾아보면 왁싱과 가격차이가 거의 없기도 하고요. 다른것보다 원천적으로 털의 양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물론 제모관리전에 제모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이 효과는 더 눈에 띄게 보입니다. 4-5회로 거의 나지 않는 수준까지 가능하죠.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 덕에 8-10회 이상 관리를 해 줘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상은 더 해야할 듯 싶어요. 10회로는 부족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성은 왁싱보다는 레이저를 추천합니다. 너무 확연하게 효과를 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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