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한 접시와 뒤늦은 깨달음. - 짧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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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한 접시 샀어요. 동네에 "마켓유"가 있어서 훅 들어가서 훅 사가지고 나왔죠. 초밥도 싸길래 함께 ~~ 룰루랄라 집으로 와 회를 셋팅합니다. 뭔가 캠핑 분위기에 젖고 싶어(이런 단어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_-) 캠핑용 테이블을 촥! 회를 딱! 초밥을 딱! 어라 그런데 뜨듯하네요... 회 접시가.. 왜 뜨듯하지... -0- -0- -0- 젠장...보조석 시트열선... ㅠㅠ 저거 먹어도 괜찮겠죠 ㅠㅠ 차에 싣고 한 10여분 달려왔는데... ㅅㅂ....ㅇㅂ할 시트열선.... ㅠㅠ 오늘은 불금이고 뭐고 내일을 위해 집에서 홀로 일이나 하려구요. 제게 선물한 위로의 한 접시가... 뜨듯해졌어요~~~~~~~~~~~~~~~~~~~으앜~!! 전 그렇게 따뜻한 회를 먹을지 말지 젓가락 들고 휘젓는 중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회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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