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엔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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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우희는 섹스중독입니다.
라는 자극적인 문구에 끌려 보기 시작한 웹툰. 연재된 지 몇 년 되었고 완결되어 단행본까지 나왔다는데 뒤늦게 보기 시작함. 자극적인 안내문구와는 달리 상당히 절제미 있고 차분한 전개가 되는데 그런 가운데 있는 에로티시즘이 더 흥분되는. 그러고 보면 꽤나 개방적이고 변태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한 번도 시도조차 못해본 나의 모습도 지극히 평범한 소시민이면서도 섹스를 즐기는 여성을 만나고 싶어서인데... 이런 분을 알아보는 것도 어렵고 나이 들면서 잃을 것이 많아지니 더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레홀은 최고의 간접경험과 상상력을 주는 곳이어서인지 거의 매일 들리며 활력과 흥분을 얻어간다. 자주 보이거나 처음 보더라도 나에게 흥분을 채워주는 레홀러 분들 언제나 감사하고 레홀의 건강한 에로티시즘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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