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하는 제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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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위가 싫습니다. 제가 자위를 모르고 살았더라면 성욕으로 되는 에너지를 훨씬더 발전적인 곳에 사용할수있지 않았을까 후회하고 생각하곤합니다. 30 중반을 바라보고있는데 여전히 1일 1딸을 하고있고 경우에따라서는 2딸, 3딸도 합니다. 정력이 좋겠다고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자위는 발기가 안되도 가능하거든요 당연히 끊어보려 노력했습니다 어설프게 일주일에 한번 2~3일에 한번 정해서 하면 안되겠나 싶었는데 안할라면 아예 안해야겠더라구요 자위를 함으로서 단순히 신체적 에너지 소비뿐만아니라 도파민도 소비되어서 그것이 더욱더 제 자신을 의욕없는 인간으로 만든것같습니다 20대 때까지만해도 아직 나는 괜찮아 아직 나는 할수있어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이제는 어쩌면 평생 이렇게 살 운명일지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하고 스스로가 한심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여성분들은 모르겠지만 남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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