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없는 유머라도 괜찮죠??
0
|
|||||||||||
|
|||||||||||
느닷없이 시~~~~~~~~~~작. 어느날.. 자동차 사고현장. 현장에는 엄습함이 묻어있었고 드라이버의 얼굴에는 적색신호가 엿보였다. M 남 : 운전을 이따위로.. 아니 이아줌마가.. 집에서 솥뚜껑.. 면허는 똥XX으로.. D 여 : M타면 다냐.. 넌 손놓고 딸X이.. 쥐X만한게 어서.. 애비애미.. 너 몇살.. 그들의 대화는 끝날줄을 몰랐고 순간의 침묵은 구경꾼들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했다. 경적소리만이 시공을 채워주던 그 때! "M 남"이 움직였고 그의 몸놀림은 전광석화 같았다. 자신의 차 운전석에 오른 "M 남"이 창문을 열고 짙은 내공을 쏟아내기 전까지만 해도 이 싸움의 승자는 "D 여"인듯 느껴졌다. 하지만 터져나오는 그의 내공은 그녀의 사정을 봐주지 않았는데... M 남 : 그 차 부서진건 공업사도 필요없고 마후라 입에 물고 훅 불면 됩니다. 아줌씨. 수고하쇼!~ D 여 : 야 이~ @#$%@$#%$@%$%@$%@#@$%@. 마! 어디가! 그랬다. M에 비해 D는 박살이 나 있었고 "M 남"은 유유히 현장을 벗어났다. D를 바라보며 "D 여"는 생각에 잠긴듯했다. 구경꾼들은 안쓰러운 눈빛으로 하나둘 자리를 떠난다. 이렇게 사건은 종결되는가 싶었는데 "D 여"의 눈빛에 자색 기운이 맴돌기 시작했다. 그녀가 D의 뒷편으로 움직인다. 숨을 죽이고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무릎을 꿇어... 불었다. D의 마후라를... 그녀가... 그녀의 자색기운은 물방울로 바뀌었고 구경꾼들은 안타까움에 나서지도 못했다. 그 시각 미풍을 몰고 한 남자가 나타났다. 동일한 D를 타는 그 남자가 말했다. D 남 : 문 닫고 창문 올리고 불어보시소. M : Mercedes-benz D : Daewoo Tico 안 웃겨도 웃읍시다. 시덥지 않은 얘기지만 이상한 컨셉으로 후딱 적어봅니다. 피식도 아쉬운 시덥지 않은 제 노력이 다른 회원님들의 "작문" 자신감을 찾아주어 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대부분에게 불필요한 글들이 자유게시판 첫 페이지에서 하나, 둘 내려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자자 글들쓰세요~~ 이정도로 못써도 씁니다요~~ 여러분의 실력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웃자구요 다같이~~ 하하하하하하하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