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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에서 서로 끌어 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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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안백 조회수 : 3006 좋아요 : 4 클리핑 : 0
섹스로는 채우지 못하는 빈 자리를 따뜻한 무언가로 채우는 느낌이다

안을 때마다 말랑말랑하고 몽글몽글한 기분이 천천히 올라오는데

오래 안고 있어도 그 기분의 끝이 보이지 않아서 더 꽉 끌어안게 된다

품 속에 깊게 안았음에도 그 사람을 더 느끼고 싶어져서 코를 목덜미에 가까이 댄 채

체취를 맡고 있으면 아늑하고 부드러운 따뜻한 우유 같은 기분이 한 움큼 더 채워지는 느낌이다.
불가리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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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매 2022-10-20 13:00:24
공감 백개입니다...
불가리안백/ 저만 느낀 게 아니었나봐요
kelly114 2022-10-20 12:53:24
움~공감백퍼 입니다! 너무 좋죠 그거
불가리안백/ 이 글을 쓰기 전 주말에 느꼈던 것들을 써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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