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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 시즌종료. 새로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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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안되는 취미 중 하나인 (사회인)야구가 올 시즌을 마무리 했다 매달 5,6게임 하며 달려온 8개월간의 시즌이 이제서 정리되었다 누군가 그랬다 1년 중 가장 슬픈날은 프로야구 끝나는 날이라고 난 슬플일도 많기에 그 정도는 아닌듯; 사회인 야구가 혹자의 시선으로는 그저 친목도모하며 주말에 바람쐬는 레저로 보일 수 있으나 나름의 팀 승리와 개인 기록을 위해 스스로 연습하고 필요시 레슨을 받아가며 그라운드 위에서 그걸 쏟아부은 결과를 마주하면 내겐 이미 레저 이상의 의미라 여겨진다 올해 부족했던 부분은 겨우내 체력과 기술 연마를 통해 스스로의 아쉬움을 줄여나가고 싶다 갈수록 실력이 줄어드는건 안비밀...;; .... 이 곳 회원님들도 야구 좋아하시거나 직접 하시는 분 계실텐데 야구관련 대화 나눠도 재밌겠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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