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벌써 일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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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옵빠믿지]입니다… 엄청나게... 겁나게... 오랜만에 글남기네요... 오랜만에 들어와 본 레홀은 뭔가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낯선 닉들 사이에 간간히 보이는 익숙한 닉들은 반갑기도하고... 그러네요... 곧 할로윈이 다가오니... 올해도 벌써 끝나가는구나... 라는 생각에 퇴근전에 뻘소리 몇 마디 남깁니다... ㅜㅜ 흑흑... 에혀... 조금 있으면 한 살 더 묵겠네.... 하아...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데... 점점 몸으로... 마음으로 와 닿네요... 하아... 작년에는 뜨거운 여름날 마사지 한번 배워 보겠다고 뜨거운 땀을 삐직삐직 흘려가믄서 마사지 자격증도 취득하고... 뭔가 물증으로 남는게 있었는데... 올해는 남긴 것도 없이 1년이 후딱... 지나가 버린 것도 같고... 22년 새해 시작한게 진짜 얼마전인 것 같은데...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여기저기 사진 찍으러 다니믄서 주구장창 돌아다닌 것 밖에... 흠흠...;; 제대로 된 은하수 사진 한번 찍어 보겠다고,,, 강원도도 여러번 가고... 청산도도 다녀오고... 모터쇼 때문에 2주 연속 부산까지 왕복하고... ㅋㅋ 은하수 사진은 특히나 날씨가 젤 중요해서 헛탕도 많이 치고... 사람이나 불빛 흔적 없는 산속에 혼자 쳐박혀서... 숲속에서 푸스럭 거리는 소리에... '아아~~ 하나도 안무섭다... 나는 하나도... 안...무...섭....다...' ...를 외치며... ㅋㅋㅋ 참... 뻘짓 많이 하고 다녔네요... 아래 마지막에 나름 올해 인생 컷으로 남긴 은하수 사진 올려놓겠습니다~ ^^ ㅍㅍㅅㅅ 사진이 아니라... 죄송...;; 흠흠... SNS에서 방송 하시는 분과 개인 촬영으로 예쁜 사진도 남겨보고... 올해는 인생 컷 몇 장 남겨 놓은 것이...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꼭 섹시 컨셉으로 촬영 해봐야쥐...ㅋㅋㅋ 작품 하나 나오면 올려보겠습니다... 으흐흐흐... 모쪼록... 얼마 있으면 나이 한 살 더 묵는다고... 저처럼 넘 슬퍼 마시고... 하아... 이 험난한 세상... 활기차게 버텨 나가시며 ㅍㅍㅅㅅ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옵빠믿지]는 내일도 최선을 다해야겠죠.. 아흐... . . . 그나저나... 마스크는 언제쯤... 몸에서 떨어질까나... 하아... . . . 강원도 어느 곳에서... 한 컷... . . . 강원도에서 은하수 한 컷... 떨어지는 별똥별인지 위성인지가 뽀인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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