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sha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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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입니다. 친애하는 레홀러분들...!
거두절미하고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바꾸고 싶어서 바꾼건 아니고요 ㅎㅎ 접속을 안하다 보니 닉네임 비번을 잃어버렸고 비번찾기를 할수 있는 이메일도 탈퇴된 상태라 결국은 찾을 수 없는 닉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좀 아쉽긴 합니다. 정이 많이 들었던 닉인데 말이죵 ㅎㅎ 그래서 혼자서 "그냥 영구결번 됐다 치자.." 해서 나온게 이 닉넴입니다. 사람은 참 재밌죠? 어차피 나의 존재가 사라진다면 그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던간에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일텐데 굳이 남은 사람들의 추억이 되고자 하고 지나간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고자 합니다. 예전글이랑 댓글을 읽어보니 지금보면 참 창피하고 오그라드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뭔가 친근하기도 하고 그 당시의 제 자신이 그립기도 한 느낌이네요. 정말 여러 유저들과 소통을 했었죠.그 소통을 즐기기도 했고 때론 험악하게 싸우기도 했지만 그분들 하나하나가 뜬금없이 고맙고 사랑스러운 느낌도 드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레홀에서 인연을 구하곤 합니다. 구하는 과정에서 여러갈래의 사랑과 우정과 배신과 실망이 교차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자신만의 영구결번이 될 만한 사람을 이곳에서 찾으려는 분에게는 건투를....찾은 분께는 축복을....찾았지만 결국은 추억으로만 남은 상태라면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가끔 그때의 행복했던 시절을 되돌려 볼 수 있는 여유가 함께하기를 바랄게요. 가끔 들리겠습니다. 모두들 즐레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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