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묘비명은 준비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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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이 세상에 우리 레홀러들은 묘비명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저 역시 오늘과 내일 고민 한번 해보려고요ㅎ 지금까지 생각한건.. "어차피 썩을 몸뚱아리, 아낀다고 애썼다!" 당신의 의미있는, 기가막힌 묘비명은 무엇인가요?! ====================================== 이만하면 됐다. - 칸트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 - 조지 버나드 쇼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 기 드 모파상 나는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나은데 살아 있고, 너는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나은데 죽었으니, 이것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다 - 정약용이 아들의 묘비에 새김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 김수환 추기경 잘 사는 것이 최상의 복수이다 - 대부 영화제작자 로버트 에반스 이런 그 사람 조금 전까지 여기 있었는데 - 미국의 코미디언 조지 칼린 한때는 하늘을 재더니, 지금은 지상의 그림자를 재는구나. 내 뜻은 하늘에 묶였으나, 육신의 그림자는 여기 남았다. -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나는 창조주를 만날 준비가 됐다. 창조주께서 날 만나는 고역을 치를 준비가 됐는지는 내 알바 아니다. - 처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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