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시간을 느끼는 시간  
6
spell 조회수 : 1963 좋아요 : 1 클리핑 : 0



오늘은 혼자 조용히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보석은 안 좋아하는데 시계를 좋아하는
저의 마음을 훔친 아름다운 시계들과
그 안의 스토리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보는 내내
심장이 찌르르하고 감탄을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열두시가 되면 초침과 분침으로 퐁네프의 다리에서
만나는 반 클리프와 아펠의 사랑
시간마다 꽃으로 나비로 태어나고
그리움과 사랑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시간의 모습을
바라보고 공감해가며 보낸 감동의 시간

전시 장소는 협소한데 관람인원이 너무 많아서
내부가 혼란스럽고 차분하게 감상하기가
어려운건 조금 아쉬웠던..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 Van Cleef & aprels -
spell
Tame me. (제 사진 아닙니다. 갖고싶은 몸입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나무25 2023-01-21 23:39:30
우와, 반클리프 시계들은 이렇게 화려하군요. (목걸이 가지고싶어서 가격보고 놀래서 마음 접었던...^^)
spell/ 처음에 0 하나를 더 본줄 알았던 ㅎ 6억 9천 시계를 본후 1억대 시계의 가격이 싸게 느껴지는 마법이
1


Total : 36616 (190/183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836 설날 떡 많이 드셨나요? [1] seattlesbest 2023-01-25 1219
32835 야동에 대한 기억. kyvt 2023-01-24 1344
32834 불멍타임 [2] 액션해드 2023-01-24 1653
32833 연휴동안 제주 오신분들 dukeet 2023-01-24 1178
32832 전 고추 잡히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거같아요.. [1] 남자의자세 2023-01-24 1918
32831 집착 때문에 편하지 않은 파트너에 대한 고민 [8] 탄토 2023-01-23 2910
32830 평소 이야기나 생활이야기 [2] 남친몰래 2023-01-23 1809
32829 섹친/섹파 173l15 2023-01-23 2533
32828 제가 가지고 싶은걸 겟 했어요 [4] 남친몰래 2023-01-23 2231
32827 졸립지만 [1] 냠냠남 2023-01-23 1536
32826 쉬는 날엔 알몸으로 껴안고 있는게 최고 [8] 김청운 2023-01-22 3173
32825 (사진펑) 가슴위에 정액 뿌려주세요 [4] 남친몰래 2023-01-21 4353
32824 합삐 뉴이어 [6] 액션해드 2023-01-21 2743
32823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계신가여 냥냥솜방맹 2023-01-21 1153
32822 옛날 궁디~ '_' 레드바나나 2023-01-21 3384
32821 연애감정소모가 아닌... [3] 아만다 2023-01-21 1706
32820 쓰리썸 여자 구해요 (서울) [1] 분홍친구 2023-01-21 2818
-> 시간을 느끼는 시간 [2] spell 2023-01-20 1965
32818 오늘 발정나서 딜도꼽고 있네요 [5] 남친몰래 2023-01-20 3271
32817 오랜만에 촬영했지요. [20] 눈이부시게 2023-01-20 5223
[처음]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