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떠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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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게 탄트라 섹스 코칭을 받은 분이 있습니다 어찌어찌 저를 알게되어서 연락을 받았는데 아주 의심이 많았었죠 한국에서 탄트라 섹스를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의심스럽고 나이도 젊어 뵈는데 어떻게 탄트라 섹스를 할수가 있냐는 것이었죠 저는 그리 의심스러우면서 왜 내게 연락을 했느냐 물었고 나도 미국의 어반 탄트라를 배웠으니 사실 진짜 탄트라 섹스는 아닐 수 있다 다만 탄트라라는 것이 어차피 문서가 아닌 구전으로 그리고 실제 방편으로써 전수되다보니 인도에 가도 뭐가 진짜 탄트라인지 모를것이다 라고 답을 해줬죠 그렇게 몇달을 끊임없이 질문만 하던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약속을 잡자며 연락이 왔었고 결국은 만났습니다 요니 마사지만을 해주기로 했었는데 요니 마사지가 거의 끝날 무렵 아주 수줍게 삽입섹스까지 가능하냐고 해서 섹스까지 하게되었죠 *요니는 '보지'를 뜻합니다 그녀는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탄트라 섹스에 관심은 많았지만 한국에서 탄트라를 아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도 놀랐고 그걸 코칭하는 사람이라 해서 의심이 많았었답니다 하지만 오랜 대화를 통해 사기꾼이 아니라 확신이 들어 만났는데 요니 마사지를 받는 도중 정신을 잃고 우주유영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나서 정신을 차리니 실제 섹스까지 하고 싶어져서 제게 섹스까지 부탁했다고 하더군요 그후로 그녀는 몇번의 만남을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제가 바쁘기도 했고 이래저래 시간이 안맞아서 더 이상의 코칭을 이어가지 못하던 중 얼마전 그녀가 새해 인사를 건네며 인도로 몇달 떠난다고 하더군요. 탄트라 섹스를 배우러… 너무 놀랍기도 하고 부러워서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하고 돌아오면 오히려 내가 배워야 겠다고 농을 던졌죠 탄트라 섹스에 대한 열망이 대단했는데 저를 통해 탄트라 섹스의 맛을 살짝 본 후 그 열망이 더욱더 커져서 인도행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저도 인도를 참으로 가고 싶어졌어요 단순히 탄트라 섹스 때문이 아니라 인도와 네팔에서 영적으로 살고 싶어진지가 오래되었거든요 그녀가 돌아오면 제가 그녀의 제자가 되어보려합니다 모두 새해 섹스복 많이 받으세요 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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