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언니야~남이사 내가 뚱하던 말던 뭔상관? 33님이 어떤 스퇄인지는 몰겠지만 저도 장난아니거덩여? 근데 내멋에 살아~^^ 이 세상에 나는 하나뿐이잖아여 그만큼 나는 귀한 존재 아니겠어염? 뚱뚱하다고 해서 연애못하는거 아니고 날씬하다고 해서 수도없이 연애하는것도 아니에오 저두 나름 꽤 연애했다우...뭐 지금은 쏠로지만ㅋㅋㅋㅋ
나 스스로 나를 존중하면서 또 애끼?면서 살아봐염 ^^ 오케?
└ hh33hh/ 맞아요!! 나 자신은 진짜 귀한 존재에요!!
네!! kelly114님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말 잊지 않을께요ㅠㅠㅠ
seattlesbest2023-03-05 00:06:01
Bbw 취향이요. 저.
그림같아2023-03-04 23:58:28
자신을 사랑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줄 누군가를 기다리기 보다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이
세상 어떤 누구보다 아름다우니까요
└ hh33hh/ 맞아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는 아직 그럴준비가 안된건지.. 노력은 하는데
아직은 저를 사랑할 준비가 안되어 있나봅니다
아뿔싸2023-03-04 23:55:29
날씬한 여자는 뚱뚱한 여자보다는 눈에 쉽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날씬한 여자를 보게 되는 확률이 높고
그래서 그렇게 보게 되면서 날씬함 외에 다른 것들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뚱뚱한 여자들도 날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뚱뚱한 것이죠. 날씬한 것이 맞는 것이라는 절대증명이 아니기에
뚱뚱한 것은 그냥 ‘다른’ 것중 하나입니다.
사람마다 얼굴의 모양이 모두 다른 것처럼
몸매도 모두가 다른 것일테니까요.
그렇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날씬하면 눈에 쉽게 들어오고
눈에 쉽게 들어오면 더 많이 보게 되고
관심도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절대 값은 아니지만 유리한 것은 사실이죠.
그렇지만 사람은, 그리고 여자는
날씬함과 뚱뚱함 말고도 수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날씬함 말고 또 있을 수 있겠죠.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날씬해도 싫어하는 여자는 많고
뚱뚱해도 좋아하는 여자는 많습니다.
단순하게 이분법적인 그런 시각이 아니라
몸매와 더불어 그 사람의 인격과 생각,
그리고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면
뚱뚱함과 날씬함은 그렇게 중요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자존감이 떨어지는 여자는 매력이 없을 것 같아요.
인간이라는 존재에서 매력이란 정말 무궁무진 한 것인데
그 무궁무진한 것을 초기 하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자존감이 떨어진다면
매력이 너무 없을 것 같긴 해요.
뚱뚱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 여성이 너무 많은 세상이잖아요^^
└ hh33hh/ 아뿔싸님 적으신 글 보니 공감이 가네요
제가 자신이 없다보니 연애 경험도 잘 없나봐요
저는 여태껏 이쁘고 날씬한 사람이 매력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직두요..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어요
└ 아뿔싸/ 네, 무엇이든 없다고 ‘믿는’사람에게는 쉽게 가짐을 느낄 수는 없겠죠.
하나씩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
가장 자신있는 것들을 상상하고
그 상상 속에 자신을 넣어서 나름 멋진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위안하며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이어간다면 ‘없다’고 믿는 자신감도 생겨날 수 있겠죠. //
하나씩 시작해 보세요. 본인의 가장 자신 있는 ‘그것’을 떠올려보세요.///
hh33hh님이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스스로 상상하고 떠올려 보세요.////
저도 상상해 볼게요^^ 팟튕~!
아김반쿠2023-03-04 23:31:25
저 좋아하는데
키매2023-03-04 22:47:45
뚱뚱한 여자라서 좋아한 건 아니었던 거 같은데 어쩌다보니 최근 사귀었던 여친들은 다 뚱뚱하긴 했어요
└ hh33hh/ 비하하는건 아닌데 뚱뚱해도 나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감 갖고 꾸미고 하면 이뻐보이고 하더라구요
저는 자신감이 없다보니… ㅠㅠㅠㅠ
└ 키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선 외모가 줄 수 없는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법 아니겠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