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악한 글로 썰 풀기 - 토이섹스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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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다쳤습니다.
그래서 병원 생활 중 입니다. 왜, 어쩌다 다쳤는지 묻진 말아주세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온몸이 아픈 와중에도 저는 이렇게나 섹스가 하고싶길래 스스로가 대단하다, 생각중 입니다. 어제 결국 도와준다는 분의 도움으로 한시름 놨습니다. 병원 주차장으로 불렀더니 어둑하고 구석진 곳에 잘 주차 해놓고서 엉금엉금 기어걸어나오는 저를 마중나와준 그는 어제 처음 보는 타인이였습니다. 말로만 나누던 우정은 얼굴을 보게 했고 나를 도와주러 와주었습니다. 눕혀있는 보조석엔 수건이 도톰하게 깔려있었고, 그는 나를 조심히 안전하게 탈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석으로 돌아간 그는 뒷좌석에서 준비해온 핑거돔과 페어리 그리고 딜도를 보여주며 가벼운 말들로 저를 안심 시켜줬습니다. 핑거돔에서도 느꼈듯이 청결함과 배려심을 느낄수 있었고, 토이에도 콘돔을 씌우며 사용해주었습니다. 보조석에서 힘겹게 바지를 벗고 단추를 서너개 풀어 온몸으로 기분을 만끽합니다. 처음으로 핑거돔 낀 손가락으로 젖었는지 확인하고 페어리 1단계로 클리를 애무해줍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페어리에 온몸이 전율합니다. 그도 만족했는지 단계를 올려가며 손 스냅을 이용해 저를 보내버렸습니다. 숨 고를 새 없이 그는 바로 딜도를 보여주며 이번엔 딜도를 쓸거라며 조심히 저의 보지에 조금씩 쑤셔넣어줍니다. 페어리에 온 몸이 찌릿 거리다 딜도만 넣었더니 그닥 좋은디 모르겠다 싶을때, 다시 페어리 등장으로 그의 양손이 바빠졌습니다. 아픈 몸이 아무래도 좋다는 듯 뻣뻣하게 뒤로 굳어가며 덜덜 떨립니다. 이상한 느낌이지만 싫지않은...오히려 좋아♡ 당장에라도 기절할것 같은 느낌을 참고 연신 신음해대며 뒷창의 성에를 바라보며 황홀경에 빠져들었다가 아래에서 연신 물을 토해냅니다. 신음하면서 목이 타들어 가고 더이상 몸이 버틸 자신이 없어져서야 백기를 들고 그만해달라 그에게 매달립니다. 그도 만족했는지 마무리를 도와주고 휴식할 수 있게 이야기도 해주고 장난도 치고 병원 엘리베이터 앞까지 에스코트까지 해주고 갔습니다. 나를 위한 봉사자. 간만에 사랑받는 느낌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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