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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보면 보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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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ika 조회수 : 2561 좋아요 : 2 클리핑 : 0
가끔 댓글이나 게시글에 문체만으로
궁금증을 일으키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만나고싶다'라는건 아니에요
별다르지 않은 단어와 형용사들인데
어쩜 그리 섬세하고 따뜻한지
위트있고 깔끔한지..여운이 남는 말들이 많네요
나도 그런사람이 되고싶다고..참 길게 얘기했어요
Riri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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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스팽커 2023-04-29 21:29:32
그런 분들은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까요?
└ Ririka/ 단어 하나로 간질거리는 느낌?! 예를들어 적막과 침묵이 괴롭다거나 삶을 음미한다거나 미세먼지으로 아웃포커싱효과가 난다고 하거나
└ 글렌로스/ 알러지같은 느낌이군요
└ Ririka/ ㅎㅎㅎㅎ그럴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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