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자 사람 친구들을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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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장가가고 혼자 일이 잘 안풀려 노총각으로 나이먹다보니 최근 갑자기 외로움이 한번에 몰려왔을때, 새벽에 과거에 엮였었던 여자인연들이 많이 생각이 났어요.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그것) 네 역시 주소록 보면 다 삭제하고 연락을 해볼만한 인물들은 이제 없군요. 있어도 하지 말아야겠지요 ㅋㅋ 남들은 카톡이라도 계속 남겨두고 잘사나 보고 그런다는데 왜 난 가족과 베프만 빼고 다 지우고 혼자 잠수 탔었을까 싶기도 하고 흠... 그 인연들 잘 지낼런지. 지금쯤 시집가고 아이낳고 학교보내고 각자의 가정과 위치에서 바쁘게 살고 있겠지요 네 솔직히 여자가 고프네요 그런데 저는 현재 정서적 애정결핍 상태여서 나이트 부킹이나 유흥업소 같은 우선적인 육체적 관계보다는, 일단 그냥 먼저 친구 관계가 더 좋은것 같아요... 툭 터놓고 이런 저런 사는 얘기도 하고 필요할때 옆에서 챙겨주기도 하고 그렇게 솔직하면서도 서로의 됨됨이를 다 알게되는 이성 관계 그게 아니라면 뭐 그냥 커피나 유명 음식점 가고 싶을때 혼자 먹기 그럴때 부를수 있는 관계로 남아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어디가서 성격 더럽다 인상 안좋다라는 얘기는 안들으니.... 편한 남사친부터 시작하는거죠. 여자분들 걍 편한 친구는 해주겠지요? 아..남녀사이에 절대 친구는 없는건가요? ㅋㅋ 진짜 그런지 아닌지 봐야겠네요 일단 여러 여성분을 친구로 만나서... 뭐 그중 한분과 연인이 되면 다른분들과는 멀어질수 있겠지만 그건 나중문제겠지요 그리고 서로간에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이 생기는 분과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섹스하고 그렇게 되는거겠죠 그것도 아니라면 하다못해 소개라도 받을 기회도 생길거고... 여튼 지금보다는 많이 다이나믹하게 살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몇년간 손을 놨었던 운동도 이제 다시 시작했구요. 뭐 암튼 시작이 반이라니, 자 마음먹었으면 이제부터 그럼 여자 사람친구를 어디서 만드느냐~ 이제 이게 문제네요 ㅋㅋ 일단 직업 특성상 회사에도 여직원들 별로 없는데 그마저도 유부녀에... 친구들도 다 장가가고 애키우느라 바쁘고 그렇네요 살면서 한번도 안들어본 동호회라도 들어볼까나 예전에는 저는 까불까불하고 참 에너제틱했었는데.. 많은 어두운 일들이 있었던 최근 10년안에 사람이 참 바뀌어도 너무 바뀐것같군요 그래도 비오니까 운치는 좋네요. 센치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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