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같이 가고 싶은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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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무척 다독하네요. 로맨스소설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니시 카나코 作 사라바와 이디스 워턴 作 여름 두 소설을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주인공들의 감정선과 스토리에 감동한, 문학소년이랍니다. 저는. 여름이 다시 다가옵니다. 은빛으로 빛납니다. 내일이나 금주, 어디 도서관이나 같이 가실 분 계십니까. 한 분. 실외는 덥고 도서관은 시원하기 때문에. 용산구 가까운데 사는 사람이거든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사주명식에 의하면 언젠가는 조정래 아리랑과 최명희 혼불과 대등하게 무척 길고 긴 소설을 완결할 팔자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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