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니 날씨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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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술약속하고 나가니 날씨는 시원하고 생각보다 덜습해서 좋았네요.
오랜만에 친구랑 술마시니 여태 조여오던 숨통이 느낌이 조금이나마 트이는 느낌이네요. 여태 내 숨통을 조이던건 무엇일까 궁금하기도하구요. 뭐랄까 정말 말로 표현하기 애메한 뭔가로부터 조여왔는데 말이죠. 아마 밝에 웃으시는분 중 공감하시는분 있으실거에요. 겉은 멀쩡하고 잘 웃기도하고 해맑아보이는사람. 장난스레 지금 처한 상황 이야기도 하는데, 뭔가 심각해보이지는 않게 포장해서 말하기도 하고. 막상 난 그러한것도 포함하고, 다른 여러가지로 인해 숨통 조여오는데 말이죠. 그래도 정말 날 좋은날 친구랑 웃고 떠드는건 즐거운거같아요. 혼자 앓는건 괴로워요. 사람은 사람으로인해 고통받기도 하지만, 역시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는것도 정말 맞는말인것같아요. 비가왔던 날 시원한 바람 불던 저녁 한잔하니 감성이 풍부해지네요. 모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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