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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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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조회수 : 2151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레홀스럽게 인사해야 하는데~
오전에 잠시 시간이 나서 인사해요^^

며칠전에 귀여운 레홀남과 식사를 했어요
소식을 주고받은지 오래된
가끔 일상을 전하고 안부를 묻는~
하는짓이 이쁜 동생이라
식사나 하자고  만났어요~
레홀에서 남자를 만나면 섹스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어요~
유쾌한 대화로 섹스 못지 않은 기쁨의 시간이 될수도 있다는~^^

동생이랑 나눴던 대화중 재미있던 대화들이 떠올라
가끔 미소를 짓게 되네요
"누나~~남자를 고를때는 허벅지가 톤튼한 남자로~^^
걸어가는 남자들 허벅지만 보게 됨^^
"누나~~ 누나도 충분히 이쁘고 매력있어요~
용기를 내세요"
덕분에 자꾸 거울만 보게 됨^^
"야~~꼬시지마 누나는 얼라랑 섹스 안해~~"
"저도 충분히 어른이예요~"

어떤 남자랑 이런 대화를 하겠어요
30년 넘게 친구로 지내는 남자애들하고도 이런 대화는 못하죠
나이들수록 점점 격식을 차리게 되드라구요
그리고
중년에 어디서 이렇게  나이어린 남자랑 야릇하고 솔직한
대화를 할수 있을까요~
레홀이 주는 기쁨이죠^^

아아를 마시며 레홀 글을 읽다가
그동생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모닝아아가 시원하네요~^^
시원하고 유쾌한 동생으로~
다음에 시간되면 또 맛있는 식사하자~^^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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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페티쉬 2023-06-28 18:30:30
섹스도 좋지만 대화 잘 통하면 더 좋아요 :)
마야/ 대화와 섹스가 다 좋으면 정말 좋은데~^^
비에스친날들/ L 그러게요~두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면 너무 좋죠
suuya 2023-06-28 16:37:29
섹스를 위한 만남 보다 이런 유쾌한 만남이 기억에 많이 남죠 ^^ 사랑입니다 ㅋㅋ
마야/ 감사해요~^^
사랑은아아 2023-06-28 14:47:02
아아는 사랑입니다~♡
I see u~
마야/ 또래 이쁜분 만나서 즐섹하세요~~^^
로즈하 2023-06-28 13:03:53
맞아요 어느 누구하고도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 레홀 안에서는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를 제일 잘 알아주는 느낌?ㅠㅠ
마야/ 맞아요~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아주는 느낌~ㅠㅠ 레홀에 가끔 야짤을 보내주고 야한 농담도 하는 동갑 칭구가 있는데 그칭구가 그런 칭구 인듯요 아직 한번도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그칭구에게도 고마움을 느껴요
편안한침대에이스 2023-06-28 10:50:53
대화만 해도 재밌져ㅎㅎ 커피 한잔의 시간 갖고 계신것 부럽습니다:)
마야/ 좋은 시간이였어요 사실 만남이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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