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은 정말 무시 못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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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제 오랜만에 즐섹을 했어요. 이직하고 정신이 없었던 터인데, 이직하면서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서 한달에 두번 정도 만났던 섹친을 만나서 즐섹을 하였는데... 만날 때 마다 식사 혹은 산책을 하다가, 거의 한달만에 한 섹스. 사실 섹스할 생각이 크게 있었다기보단, 그냥 밖이 덥고 습하니까, 방 잡아서 놀 생각에 들어갔는데, 버릇대로 그녀 먼저, 그리고 저, 이렇게 씼고 침대에 누웠거든요. 씼고 나오는데, 나체를 이불로 반만 덥고 벅지랑 보지를 보여준 건 오라는 신호인 줄 알고, 침대에 올라 옆에 누워선 꼭지를 손으로 만져댔어요. 그러다가 가슴전체, 허리 옆, 등, 허벅지, 엉덩이 등 몸을 여기저기 쓰담쓰담하게 되었고, 손가락을 넣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만져줘서 그런가, 축축하네? 티비를 보는 그녀 위에 올라 자지를 질 입구에 대어 봤는데, 물이 촉촉하게 자지 끝에 묻어나더라고요. 그래서, 껴안고 키스해주면서 허리를 돌려가며 자지를 슬금슬금 질 입구에 문질러 봤어요. 문지르다 보니까 어느 순간에 쑥 들어가버렸어... 순간 터져나오던 그 탄성 : '아, ㅆㅂ, 오빠~ 너무 좋아' 오랜만에 안아봐서 그런가? 침대에 누워서 머리랑 가슴에 그녀를 밀착해 꽉 껴안은 채로 남성상위의 자세에서 허리만 움직여서 때론 깊게, 때론 입구만, 때론 찰지고 빠르게, 때론 천천히 부드럽게 박아줬어요. 체위를 바꾸지도 않고 오직 그 체위 하나로. 축축했던 보지가 뱉은 물이 어느새 못 참겠는지 자지주변으로 뿜어져나와 사타구니와 허벅지에 뿌려지는 느낌이 나더고요. 정말 한 자세로, 평소처럼 여러 체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미치게 쌀 것 같은 걸 계속 참았고, 시간이 갈 수록 바로 직전에 귀두에서 뿜어져 나올 것 같은 걸 두번 참은 후에, 숨을 고르면서 한번더 찰박찰박 소리가 방에 울려퍼지도록 삽입을 하던 와중에 못 참겠어서 빼내어 배 위에다가 사정을 해버렸어요. 세상 모아둔 정액 거기에 다 쏟은 듯... 속궁합은 정말 무시하지 못 하는 것 같아요 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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