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회사 출근 1주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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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페티쉬 조회수 : 1645 좋아요 : 0 클리핑 : 0

만약 카페에서 혼자 소다 세 종류 다 주문해 얼음까지 꼭꼭 다 씹어 먹는 여자가 있다면 백퍼 저입니다.

주말 병원 투어... 지각...  너무 피곤하다ㅠ

오늘 세계 코끼리의 날 이래요????

첫 출근에 생리, 그 다음주 태풍 이러지마.

구내식당 맛없어 미치는 중. 학교 급식보다 맛없기 힘든데 그 어려운 걸 성공하네.

혼자 밥 씩씩하게 잘 먹어서 좋다는 칭찬을 받은 적이 있다. 매우 기분 좋았던 순간이었다.

영양소가 쬐금 섞인 전해질 음료로 버티는데 몸이 굴러간다. 이래서 다들 뭘 열심히 챙겨 먹는구나.

팀 내 포지션은 막내인데 일 안 하면 무조건 취침... 신생아급으로 잔다.

일하면서 만보 채우는데 왜 살찐 거 같지?

큰일 하나 치렀는데 시원하면서 불안한 이 기분☆

올 여름 수박, 천도복숭아, 대극천, 신비복숭아, 황도, 레몬, 후무사, 일반자두, 참외, 배, 거봉, 샤인머스켓, 점보키위, 홍무화과 과일 알차게 먹었다

머리 긴 여성분들 목뒤에 쿨패치 붙이면 살만합니다...

빌런은 여전히 빌런이지만 그냥 둡니다. 어차피 단기라 금방 안 볼 거니까. 그리고 빌런 없으면 내 업무 늘어나요...

나 이번에 일하고 나면 팀장에게 연락 안 올 거 같아... 일 못해서

상부 기관은 겉으로는 매너 좋지만 묘하게 하대하는 느낌. 그리고 텃세를 버티고 있다. 이번만 오고 다음은 안 갈 거야.

치료 끝났으니 뿅!!
체리페티쉬
너의 부랄에 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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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매 2023-08-12 17:09:56
역시 출근은 이래저래 안좋은 점이 너무 많아요 에휴
체리페티쉬/ 공공기관이라 더 난리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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