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의사에게 통보받았습니다.... (낚시임!)  
0
달고나 조회수 : 1894 좋아요 : 0 클리핑 : 0
아주 어릴 때 저는 주변에서 모두 저보고 여자 애같다며 이쁨받던 미소년(?) 이었습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어 얼마 전 수십년 만에 만난 여자동창에게 "너..... 얼굴이.... 세월에 쥐어터졌구나!"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골프약속이 계속 생겨 바쁘게 다녔더니 발목에 줄이 그어지고 주근깨가 아주 그냥 "빨간머리 앤" 이네요.

그래서 피부과에 잔뜩 쌓아놓은 포인트 좀 쓰려고 간만에 병원에 들렀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한숨을 푹 쉬더니 당분간 운동을 포기하던지 피부과를 끊던지 하랍니다. ㅜㅜ

관리하는 남자가 되려고 운동하고 피부과 다녔는데......  ㅜㅜ

벗으면 아직까지 몸은 탄력있고 뽀~~~얘요!
.
.
.

그래서..... 파트너가 웃기대요. ㅠㅠ
벗겨놓으면 얼굴, 양손, 자지, 무릎부터 발목까지 어둡고 나머지는 환~해요. ㅠㅠ

쓰리섬하러 갔다가 분위기 난감해졌습니다. ㅠㅠ

정말 이럴 줄 몰랐습니다. ㅠㅠ


운동은 실내에서만 해야하나봅니다. ㅜㅜ (재미없는데...)


네, 레홀러답게 기승전 " 섹스" 입니다. ^^
달고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밤소녀 2023-09-07 15:28:10
골프 하는 사람만  알 수 있는
태닝 라인 ㅎㅎ
달고나/ 자지는 태닝이 아니.... ^^
밤소녀/ 앗 ㅋㅋㅋ
1


Total : 36712 (86/18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012 유기된 돔이 된 건에 대하여…#1 [8] 체리페티쉬 2023-12-04 1979
35011 용기 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12] marlin 2023-12-04 2464
35010 크리스마스케익 [4] 섹종이 2023-12-04 1377
35009 섹스파우치 [7] 액션해드 2023-12-04 2674
35008 부러운 친구놈 [5] 벤츄 2023-12-04 1865
35007 인생은 드라마 [3] 오일마사지 2023-12-04 1404
35006 넋두리 [13] byong 2023-12-04 2397
35005 서울의 봄 꿀잼 [9] 라이또 2023-12-04 1772
35004 내가 나타나볼게 얍! [38] 집냥이 2023-12-04 3400
35003 휴가 또 가고프다욤 [23] 다이앤 2023-12-03 2383
35002 연말되니 응석부리고싶다 [6] 체리페티쉬 2023-12-03 1594
35001 엄마가 스팽하기 좋은 나무 주걱을 사왔다 [2] 체리페티쉬 2023-12-03 1915
35000 메리 크리스마스~~~ ILOVEYOU 2023-12-03 1227
34999 올해의 막달 [2] 훈훈한놈 2023-12-03 1431
34998 초대남.. [11] marlin 2023-12-02 3682
34997 귤 따먹기 [45] 더블유 2023-12-02 3289
34996 겨울 하늘 [4] 그레이즐 2023-12-02 1144
34995 레홀녀랑 술 [8] 섹종이 2023-12-02 2709
34994 지금 기분 [5] 체리페티쉬 2023-12-02 2123
34993 대체 이시간에 머하는건지.. [1] 난나난 2023-12-02 1373
[처음]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