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펑) 10월의 낮과 밤  
43
난이미내꺼 조회수 : 3478 좋아요 : 3 클리핑 : 0
.

10월은 9월보다 덜 바빴지만 왠지 모르게 힘든 달이었어요.

지방에서 본 단풍과 호수는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힐링이 되었고
밤에 놀러간 bar에서는 코스튬을 입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었어요
오랜만에 놀러간 bar에서는 행잉도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 오래하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묶이고 난 후 풀어지는 해방감과 로프자국이 좋더라는ㅎㅎ

10월 끝에서 돌아보니
소소한 일탈을 해온게 일상을 지탱해주는 힘이 됐네요
특히 단풍보고 돌아온 다음날엔 밝은 기분으로 일을 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nice한 주말 되시길

"10월에도 I am 해피에요
Next month에도 우리 함께해요"
난이미내꺼
recto verso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어디누구 2023-10-29 16:47:17
저도 복귀중에 운전중인 일행이 속리산 단풍에 홀려 같은날 젯상 받을뻔 했습니다. 마주오던 운전자분도 단풍에 잠시 한눈을 파셨답니다. 올 가을 단풍은 정말 치명적으로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단풍구경중 입니다.
난이미내꺼/ 아름다운건 천천히 안전히 즐기셔요
spell 2023-10-28 23:42:06
아니이 내꺼님!!!!
난이미내꺼/ 일탈 좀 했슴둥>\\\< 스펠님은 제주라는 일탈, 저는 야한일탈
낭만꽃돼지 2023-10-28 17:22:23
로프 본디지는 볼때마다 예술 같아요.너무 잘 어울리신데요!
난이미내꺼/ 감사합니다! 아직 왕왕초보라 머쓱
1


Total : 37535 (146/18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635 영업은 셀프입니다 체리페티쉬 2023-11-01 2241
34634 잠 못드는 밤 벤츄 2023-11-01 1474
34633 회사후배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쵝오 [8] jj_c 2023-11-01 3950
34632 자유의지를 가진 가을 자유인 [4] 더블유 2023-11-01 2694
34631 오랜만에 철판요리 [4] marlin 2023-10-31 2198
34630 후)좀전에 멸치 용기내서 자게로 봐꿨어요 [10] 재규어의발 2023-10-31 3300
34629 연봉 얼마야? [10] 뾰뵹뾰뵹 2023-10-31 2101
34628 몸무게의 민감 벤츄 2023-10-31 2190
34627 오랜만에 방문...(펑) [5] Snowgirl 2023-10-31 2972
34626 'How to 펠라치오' 다들 읽어여 제발!!! [6] 알리쏘 2023-10-31 2478
34625 anyone interested [5] jj_c 2023-10-31 2304
34624 자지가 큰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12] 달고나 2023-10-30 3256
34623 아침부터 음란마귀 [10] spell 2023-10-30 2935
34622 새벽에 클럽에서 만난 여성분과 한판하고 출근했는데.. [1] 걸소믈리에 2023-10-30 3097
34621 아싸란 무엇일까요... [10] 체리페티쉬 2023-10-30 2007
34620 [후기] 2023.10.21 한라산...(feat.백록담) [31] 옵빠믿지 2023-10-29 4457
34619 BYE JEJU [4] spell 2023-10-28 2683
34618 뉴욕뉴욕 돈까스거려서 [6] 체리페티쉬 2023-10-28 1862
-> 펑) 10월의 낮과 밤 [6] 난이미내꺼 2023-10-28 3480
34616 이쁜단풍 [13] 낭만꽃돼지 2023-10-28 2384
[처음]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