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펑) 10월의 낮과 밤  
43
난이미내꺼 조회수 : 2581 좋아요 : 3 클리핑 : 0
.

10월은 9월보다 덜 바빴지만 왠지 모르게 힘든 달이었어요.

지방에서 본 단풍과 호수는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힐링이 되었고
밤에 놀러간 bar에서는 코스튬을 입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었어요
오랜만에 놀러간 bar에서는 행잉도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 오래하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묶이고 난 후 풀어지는 해방감과 로프자국이 좋더라는ㅎㅎ

10월 끝에서 돌아보니
소소한 일탈을 해온게 일상을 지탱해주는 힘이 됐네요
특히 단풍보고 돌아온 다음날엔 밝은 기분으로 일을 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nice한 주말 되시길

"10월에도 I am 해피에요
Next month에도 우리 함께해요"
난이미내꺼
recto verso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어디누구 2023-10-29 16:47:17
저도 복귀중에 운전중인 일행이 속리산 단풍에 홀려 같은날 젯상 받을뻔 했습니다. 마주오던 운전자분도 단풍에 잠시 한눈을 파셨답니다. 올 가을 단풍은 정말 치명적으로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단풍구경중 입니다.
난이미내꺼/ 아름다운건 천천히 안전히 즐기셔요
spell 2023-10-28 23:42:06
아니이 내꺼님!!!!
난이미내꺼/ 일탈 좀 했슴둥>\\\< 스펠님은 제주라는 일탈, 저는 야한일탈
낭만꽃돼지 2023-10-28 17:22:23
로프 본디지는 볼때마다 예술 같아요.너무 잘 어울리신데요!
난이미내꺼/ 감사합니다! 아직 왕왕초보라 머쓱
나그네 2023-10-28 17:20:43
오!! 줄 자국은 금새 사라졌나요? 멋진 할로윈 보내셨군요. 메이드? 중국 황후?
다 너무 잘 어울리심^^
        (일탕이 일상을 지탱한다)
난이미내꺼/ 네네 줄자국은 금방 사라졌어요. 둘다 좋았지만 메이드복이 좀더 제 취향이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1


Total : 36249 (72/181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829 탕비실? [16] 체리페티쉬 2023-11-03 2096
34828 섹스를 하기 위한 그 구질구질한 것들 [21] 착하게생긴남자 2023-11-03 3114
34827 심야를 틈타 오운완 약..후? 펑 [10] 허니자몽 2023-11-03 2400
34826 가을 오운완 - 남자 안후방 [6] 오일마사지 2023-11-02 1532
34825 안경이 희생되고, 섹스를 했다. 2 (feat. 직원 휴게실).. [4] 쁘이짱 2023-11-02 2380
34824 회사는 커피 마시러.. [15] 쁘이짱 2023-11-02 1545
34823 셀러디스클로져 벤츄 2023-11-02 1213
34822 회사는 커퓌 마시러 출근하는 곳 아닌가요? [16] 체리페티쉬 2023-11-02 1687
34821 서울사는 레홀러님들~ [5] 사랑스런i 2023-11-01 1947
34820 하이:) 랜만에!!! [1] hh33hh 2023-11-01 2011
34819 keep an eye on you [4] 체리페티쉬 2023-11-01 1439
34818 안경이 희생되고, 섹스를 했다. (feat. 직원 휴게실).. [2] 쁘이짱 2023-11-01 1778
34817 매주 파티하면 좋겠어요 [12] 눈이부시게 2023-11-01 2488
34816 영업은 셀프입니다 [2] 체리페티쉬 2023-11-01 1274
34815 잠 못드는 밤 벤츄 2023-11-01 881
34814 회사후배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쵝오 [10] jj_c 2023-11-01 3093
34813 자유의지를 가진 가을 자유인 [4] 더블유 2023-11-01 1817
34812 오랜만에 철판요리 [7] marlin 2023-10-31 1600
34811 후)좀전에 멸치 용기내서 자게로 봐꿨어요 [12] 재규어의발 2023-10-31 2409
34810 연봉 얼마야? [11] 뾰뵹뾰뵹 2023-10-31 1546
[처음]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