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펑) 10월의 낮과 밤  
43
난이미내꺼 조회수 : 2589 좋아요 : 3 클리핑 : 0
.

10월은 9월보다 덜 바빴지만 왠지 모르게 힘든 달이었어요.

지방에서 본 단풍과 호수는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힐링이 되었고
밤에 놀러간 bar에서는 코스튬을 입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었어요
오랜만에 놀러간 bar에서는 행잉도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 오래하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묶이고 난 후 풀어지는 해방감과 로프자국이 좋더라는ㅎㅎ

10월 끝에서 돌아보니
소소한 일탈을 해온게 일상을 지탱해주는 힘이 됐네요
특히 단풍보고 돌아온 다음날엔 밝은 기분으로 일을 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nice한 주말 되시길

"10월에도 I am 해피에요
Next month에도 우리 함께해요"
난이미내꺼
recto verso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어디누구 2023-10-29 16:47:17
저도 복귀중에 운전중인 일행이 속리산 단풍에 홀려 같은날 젯상 받을뻔 했습니다. 마주오던 운전자분도 단풍에 잠시 한눈을 파셨답니다. 올 가을 단풍은 정말 치명적으로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단풍구경중 입니다.
난이미내꺼/ 아름다운건 천천히 안전히 즐기셔요
spell 2023-10-28 23:42:06
아니이 내꺼님!!!!
난이미내꺼/ 일탈 좀 했슴둥>\\\< 스펠님은 제주라는 일탈, 저는 야한일탈
낭만꽃돼지 2023-10-28 17:22:23
로프 본디지는 볼때마다 예술 같아요.너무 잘 어울리신데요!
난이미내꺼/ 감사합니다! 아직 왕왕초보라 머쓱
나그네 2023-10-28 17:20:43
오!! 줄 자국은 금새 사라졌나요? 멋진 할로윈 보내셨군요. 메이드? 중국 황후?
다 너무 잘 어울리심^^
        (일탕이 일상을 지탱한다)
난이미내꺼/ 네네 줄자국은 금방 사라졌어요. 둘다 좋았지만 메이드복이 좀더 제 취향이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1


Total : 36253 (73/181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813 자유의지를 가진 가을 자유인 [4] 더블유 2023-11-01 1829
34812 오랜만에 철판요리 [7] marlin 2023-10-31 1605
34811 후)좀전에 멸치 용기내서 자게로 봐꿨어요 [12] 재규어의발 2023-10-31 2415
34810 연봉 얼마야? [11] 뾰뵹뾰뵹 2023-10-31 1549
34809 몸무게의 민감 벤츄 2023-10-31 1401
34808 오랜만에 방문...(펑) [6] Snowgirl 2023-10-31 2111
34807 'How to 펠라치오' 다들 읽어여 제발!!! [8] 알리쏘 2023-10-31 1742
34806 anyone interested [5] jj_c 2023-10-31 1662
34805 자지가 큰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13] 달고나 2023-10-30 2506
34804 아침부터 음란마귀 [16] spell 2023-10-30 1914
34803 새벽에 클럽에서 만난 여성분과 한판하고 출근했는데.. [1] 걸소믈리에 2023-10-30 2110
34802 아싸란 무엇일까요... [12] 체리페티쉬 2023-10-30 1305
34801 [후기] 2023.10.21 한라산...(feat.백록담) [35] 옵빠믿지 2023-10-29 3565
34800 오래된 동네의 좋은점 [13] 하샘 2023-10-28 2650
34799 BYE JEJU [8] spell 2023-10-28 1953
34798 뉴욕뉴욕 돈까스거려서 [6] 체리페티쉬 2023-10-28 1051
-> 펑) 10월의 낮과 밤 [8] 난이미내꺼 2023-10-28 2592
34796 이쁜단풍 [17] 낭만꽃돼지 2023-10-28 1648
34795 비아그라 2달 복용 후기. (Feat 휴먼딜도) [4] 쁘이짱 2023-10-28 2463
34794 난 대물만 취급해 [14] 체리페티쉬 2023-10-27 2338
[처음]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