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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희생되고, 섹스를 했다. (feat. 직원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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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이짱 조회수 : 2061 좋아요 : 0 클리핑 : 0
잉여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때는 사무실에서 쓰는 썰이 퇴근 시간을 앞당기는 법.

때는 18살 겨울이었다.

오전 타임에 아르바이르를 하고있었다. 그때 같이 근무하던 여자가 있었고, (미안해 이름도 기억기 안남..)

둘이서 일을 하니 금방 친해졌다.

친해져도 너무 빠르게 친해졌던 느낌이 있었지.. 

그 여자 아이는 나보다 한살이 어렸고, 말을 거의 바로 놓았다.


" 근데 너 왜 나한테 반말해? "

" 싫어? "

" -_-...... 어이가..없.."


물론 참 웃기게도.. 내 친구들이 내가 일하던 곳에 놀러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존대말을 했었다. 


그러게.. 너무 친해졌나?

오전에 일을 하다가 그 여자 아이는 나에게 장난을 쳤고, 내 얼굴을 때리게 되었다. (이년이?)

그리고 내 안경은 다리가 부러졌...ㅋㅋㅋㅋㅋㅋ

안경 쓰는 사람은 알꺼다... 이거 엄청 화난다 

있던 눈이없어졌다 ㅋㅋㅋㅋㅋㅋ 얼탱이가 없고, 화나고,

하지만, 화낼 수 없으니까 무덤덤하게 있으니 여자가 그랬다.


" 오빠!! 미안해!! "

" 괜찮 "

" 이게 어떻게 괜찮아 "

" 괜찮....-_-... " (말 걸지마.. 괜찮....)

뭐 안경을 맞춰주겠다 어쩌다 하는데 사실 귀찮았고,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난 그때나 지금이나 눈이 장님이다 ㅋㅋ 아르바이트가 끝나자마자 안경을 새로 맞추었고,

다음날 출근을 하니 돈을 준단다.


" ??? 아니 괜찮아 "

" 내가 변상을 해야지 "

" ...........하.... 괜찮... "


그 뒤로 문제였다.. 그 여자는 나를 졸졸 따라다녔다.

같이 출근해서 퇴근하고.. 나는 그때 일이 끝나면 게임방에 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그랬는데 정말..

졸졸졸 따라다녔다.


" 왜 자꾸 따라나여? "

" 안됨? "

" ................ -_- "

딱히 귀찮지도.. 좋지도 않았었다. 그리고 문제는 곧 터졌다.

아르바이트 하는 곳의 건물 2층에는 직원 휴게실이 있었고, (사람이 살아도 될 만큼 깔끔했다)

나는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PC 방 가기전에 낮잠을 때리고 있었다.





는.... 나 잠시 기안써야겠음. 긴급이래. 이따봐. 



쁘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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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ess 2023-11-01 15:36:48
와.. 너무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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