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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글에 대한 단상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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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조회수 : 4001 좋아요 : 5 클리핑 : 0
제 글에 상처받는 분들이 있다는 의견이 많아 펑합니다
댓글은 의미있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신거 같아 남기면 좋을거 같네요
어쨌건 다들 각자의 방식대로 건승하세요ㅎㅎ
늘봄
Portrait of a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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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쿡 2023-11-15 00:53:38
원래 사람들이 다름을 잘 수용 못하는 측면이 있어요 그게 모든 이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생각이 아닐지라도 그것도 저는 품어야 하는게 커뮤니티의 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다른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했든 어떻게 했든 의견 표현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늘봄님 힘내세요 ㅎㅎ
하지만 그 다름이 옮고 그르냐는 분명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늘봄/ 감사합니다 저는 저대로 하고 싶은 말 했고 모두가 제의견에 동의할거라 애초에 생각안했기 때문에 마음의 동요는 없어요 괜찮습니다ㅎㅎ 저도 그분들도 절대적으로 옳은 방식은 없쥬 다만 각자가 원하는대로 이 커뮤니티를 즐겁게 소비했으면 합니다ㅎㅎ
존쿡/ 네네 각자가 원하는대로 즐겁게 소비하면 될거 같아요. 옮은건 없는거죠 단지 다를뿐 ㅎㅎ
밤소녀 2023-11-14 23:23:54
비록, 불편한 글이 올라왔지만
제발 개의치마시고들, 멋지고 당당한
사진 많이들 올려주세효~~
늘봄/ 맞아요 니가 날 싫어(?)해도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정도의 기백이 다들 있는 분들이면 제가 한수 접어야쥬ㅋㅋ
더블유/ 댓글 보면 또 샹마웨이 한다면 그래라 내가 참아볼게 이른.느낌린데 되게 불퍈해지네요
spell 2023-11-14 23:11:21
몸매 어필이 나쁜가요? 썰이 없으면 안되나요?
일상글이 불편하신가요?
다양한 성을 응원하듯이 다양한 글도 응원해야하지 않을까요?
뭔가 멋지게 포장한 듯 보이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익게에서
저격하는 그들처럼 까대기 하는걸로 밖에 안보여 안타깝네요.
늘봄/ 그렇게 느끼셨다면 유감이지만 제 의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글이란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아샤 2023-11-14 23:04:43
명확히 좀 말씀해주세요
marlin 2023-11-14 22:52:41
병주고 약주고
당신한테 한말 아니야
말주변이 없어 표현이 이렇게 되었네
대체  이글을 왜 쓰신건지?
씁쓸 합니다~
아아샤/ 엌ㅋㅋ 저두요 물어보면 피하고..휴우…
나그네 2023-11-14 22:22:20
저와 의견은 좀 다르지만 자게에 진지하게 의견을 남겨주신 점에 대해 존중과 경의를 표합시다.

장르의 단순화는 저도 매우 안타까워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그런 장르만 올라온다 라기 보단 그런 장르를 올리시는 분들만 그나마 남아계신건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어느 장르건 우열이 있을 수 없음을 늘봄님도 잘 아실거에요. 그럼에도 좀더 응답이 많은 분야와 그렇치않은 분야가 있다보니 마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던 부페집이 많이 찾는 메뉴 위주로 좁아지는 것처럼 그렇게 되어가는거 아닐까 합니다 . 그렇기에 그나마 호응있는 분야에 콘텐츠를 올려주시는 분들도 저에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 공간을 지켜주시는 의용군들이 아닐까 합니다.

전에 크로스드레서 장르로 종종 글을 올려주시던 분이 계셨었는데 어느 순간 뵙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무반응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의욕을 잃으신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저는 이곳이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전국 노래자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한 사람은 있으되 소외받는 사람은 없는 그런 잔치가 되었으면 해요
어쩌면 늘봄님과 의견이 그닥 다르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묵직한 주제임에도 자게에서 표명해주신 늘봄니께 경의를 표하며 그 멍석에 부족한 제 의견 살짜쿵 얹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봄/ 감사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 이거였는데 언어가 세련되지 못해 잘 표현을 못한거 같네요ㅎㅎ
선주/ 늘봄님 글을 찬찬히 두번읽고 저도 이런말을 하시려는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생각을 정돈하고 차분하게 글로 옮기는건 참 어려운것같아요. 늘봄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지고있는것같아 쫌 속상
선주/ 그리고 나그네님은 늘 차분하고 부드럽게 본인생각을 잘 말씀하시는것같아 멋있어요
더블유/ 나그네님이 하는 말과 다른 행보인데요. 크게 보면 다양한 글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과 벗는 사진에 대한 본인 의견을 "측은하다" 하셨는데 본인의 글로 상처받는 분도 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글에는 힘이 있죠. 늘봄님을 상대로 이런 댓글 매우 유감이지만 안타까움과 별개로 불쌍해져버린 분들께는 사과하셨으면 합니다. 제 글로 늘봄님께 기분이 나쁘실거 알지만 이 느낌이라는거 아셨으면 해요. 죄송합니다.
marlin 2023-11-14 21:59:46
저는 눈팅위주 그리고 제글에 관심 주시는분
글위주로 댓글다는 편인데요
글쓰님의 글을 몇번을 읽어도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신건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요
이건 제가 이해력 부족 이라 생각 하구요
여긴 다양한 다이때의 성에 관심 있는 남녀가
모인 커뮤니티 입니다
저는 여기서 여자나 남자나 자기관리 꾸준히
하여 이쁘고 멋진몸 만들어 자랑하는거
보기좋아 보입니다
보면서 나도 운동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되구요
쓰님이 여기에 사진을 올리고 글 쓰는것에
평가하고 판단 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극히 개인의 의견이 많은 유저분들에
상처가 될수도 있고 위축 될수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 다 마음에 드는
글만 있을수 있겠습니다
쓰님이 사진올리고  색무새가 맘에 안들듯이
난 쓰님의 글이 불편 하네요
아아샤 2023-11-14 21:56:54
레홀에서 배우셨다는데 그 여성혐오는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저 일단은 제가 겪어온 바로
음란물 유포죄, 음란물 유포죄(?)에 관해서는 충분히 말씀 드릴 순 있을 듯 한데요.


레홀이 가르친 여혐은 대체 뭔가요. 사람이 사람에게 왜 혐오를 가르치죠.
늘봄/ 음 혐오가 말그대로 혐오가 아니라 여자라고 특별히 다르게 생각하지 말자는 의미예요 미소지니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네요
아아샤/ 그게 글에 명확했슴 해요 ㅎ
선주 2023-11-14 21:47:10
내 행동의 리스크를 인지하고 모두가 날 향해 찬사를 보내지 않는다고 해도, 그에 개의치 않고 내 욕망에 솔직하게 행동할 수 있는거 레홀하는데 있어서 되게 중요한것같아요.
저를 너무 싫어하는사람임에도 제사진이나 글을 봤을때 조금이라도 꼴려버려서 저를 더 재수없어하는게 목표랄까요.
아아샤/ 와 앀ㅋㅋㅋ 내 아기자기는 역시 내 타입이네요 우린 왜케 거리기 멀담
선주/ 역시 나의 큰자기~
낭만꽃돼지/ 멋져부러!치즈떡 랜선으로 보내드릴게요!
늘봄/ 역시 레홀 제일변태…
선주/ 뿌듯해하면서 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자기 늘봄님 낭만님 사..사..ㄹ..사는동안 많이버세요♡
하샘/ 하...선주님 진짜...나 선주님 너무좋아....매순간 심쿵해♡
하샘 2023-11-14 21:38:18
나쁜의도로 쓰신 글은 아닐거라 믿기에 차분히 읽어보았는데요.
벗사진+일상글 자주 올리는 1인으로서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하네요. 조금 더 생각좀 해보고 따로 코멘트 해보겠습니다.
원래 쓰시려던 내용은 얼른 이어서 더 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블유/ 저도 하샘 말에 동의하는 1인입니다. 글을 읽고 제가 느낀점을 "용기와 솔직함"으로 댓글 단다고 하면 아주 오만하고 이기적인 깜찍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샘/ 내용에 대한 동의여부와 상관없이 본인의 의견 표현은 충분히 존중합니다. ^^ 다만 써주신 내용에 대해 다 동의하긴 어려워 저도 생각정리가 조금 필요한 것 같아요. 특정인을 저격하시는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써주신 내용에 충분히 해당되는 대상 중 1인인것 같아 의견댓 먼저 남깁니다.
더블유/ 대댓은 하샘님의 의견에 동의 한거지만 제가 남긴 글은 제 개인적의견이며 하샘님과 무관합니다.
하샘/ 친절하기도 하셔^^
늘봄/ 하샘님 이글은 하샘님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포함하지 않기도 해요 하샘님이 레홀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단순하게 내 외면에 대한 칭찬을 듣는 장소로 생각하신다면 포함되고 그렇지 않으면 아닌거 같거든요 저는 예전에 올리신 결혼생활에 대한 고민과 여자로서 매력을 찾아가시려는 모습에 대한 글을 굉장히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모쪼록 저같은 사람의 의견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더 당당하게 원하는 방식으로 레홀을 즐기시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좀더 용기 내신다면 더 여러가지 즐거움 얻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샘/ 저도 그리 단순하게 사는 사람이 못되는지라.. 제 내면의 생각들을 풀어내기 위한 글솜씨가 따라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워 한템포 늦춥니다. 천천히 풀어보는 날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단순한 칭찬과 찬사가 고파 여기서 이러고 있는건 아니라는 점과, 외로움의 깊이와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단순히 애정결핍의 허기짐을 채우기 위함으로 이 공간에 있는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늘봄님이 칭하는 대상에 해당된다고 할 수 는 없겠으나, 저는 설령 그런 목적으로 이 공간에 있는 분들도 개인의 잣대로 평가절하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처받지 않아요. 제 행동에 대한 모든 피드백은 저의 책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늘봄/ 네 하샘님 화이팅하세요ㅎㅎ 저든 누구든 뭐라고 해도 님은 멋있는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ㅎㅎ 사진이든 글이든 섹시함 마음껏 발산해주십쇼ㅋㅋ
최악의악 2023-11-14 21:35:33
사람은 상대적이죠. 좋은 사람도 있는 반면 싫은사람도 당연히 있을거에요. 소신있게 말씀하시는것 또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나와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무조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는것 또한 아니니깐요. 글의 내용을 떠나서 용기있는 모습 응원합니다.
더블유 2023-11-14 21:27:53
.
집냥이 2023-11-14 21:11:46
저도 항상 속으로만 하던 생각인데 총대 매고 올리셨네요. 아마 많이 미움 받으실 것 같은데 그래도 용기 있으신 분이니까 괜찮으실 거라 믿어요. 공감합니다.
늘봄/ 눈매가 고양이마냥 이쁘신거 잘 봤습니다ㅎㅎ 레홀에서 다양한 경험해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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