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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캔디 사왔어요? 어디 있을까아? 주머니를 궁금해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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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샤 조회수 : 1991 좋아요 : 0 클리핑 : 0
요근래 촬영을 잘 안해서
메모장에 붙여넣은 사진 찾아보는데…

5월?!

돌이켜 보면
5월에는 촬영에 신이 났었고
그 봄에는 그렇게 트위터도 열심히 했었네요.

트위터를 쓸 때
섭에게 어떻게 쓰지? 고민하며 묻고,
대충 (글 보여주며) 이렇게 쓰면 어때요?
하고 묻는다?!

그때 마법이 펼쳐지며,
섭이 촤라락 써줍니다 거진 완벽에 가깝게요.
(챗gpt네…)


트위터에 쓸 사진과 영상은 제가 편집하고
글은 섭이 종종 열심히 써줬죠(?)


그치만 당시
헤어지고 다 삭제하고….
아깝네요.
하아 내년에는 올해보다 덜 헤어져야지..






섭이 좋은 건 아마도
서로에게 서로가 행하는 행위들
그러니까
자지 만지기, 도게자 시키기, 구경꺼리로 만들기, 자지 만지며 눈풀리다 헤하고 싸기, 벗으라면 벗기 등등

그것이야 말로
서로에게는 깊은 위로임을 알기에
(아 성격 잘 맞네요..)

그래서

제가 힘든 일이 있다며 자지 이야기 꺼내면
더 열심히 벗어줬고 (곰마워)

그가 힘들다고 제게 모임 이야기 꺼내면
구상 기획 실행 열렬히 했었죠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서로가 서로이기에 할 수 있는 가장 큰 위안임을
너무 잘 알아서 아닐까 해요.


서로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함이기도 하겠죠.

대체불가능성이 맞는 표현일 수 있고요.





내년 목표는 간단하게 세워둬야겠어요.


1번 트위터에서 모임하기
2번 레홀에서는 더 하기
3번 내년 이맘 때 올해 이맘 때를 이야기하기 


내년에 제가 여전히 활동하고,
제목으로 파랑새와 만났다를
적으면 축하해주세요(?)



~~~


섭이 워렌버핏 캔디는 안사왔어요.
이유는 한국에도 있는 거 같아서입니다….



그래도

섭이 춰컬릿 사왔데요.
섭에게 시즈캔디 (워렌 버핏 캔디) 이야기
한 10번 했던 거 같아요 ^~^

한 두 번 하면 안됩니다
10번은 반복해야 기억해요~




그에게는
워렌버핏이 시즈캔디보다 흥미로운 소재니
부러 워렌 버핏이 인수한 그 캔디 내지
워렌버핏 캔디라 하며 사다달라 했죠ㅎㅅㅎ
(여우니? 아니 1인 최적화 마케팅…..)




출장 중이라 바빴을텐데 신경써서 사주셨으니,



이제 남은 건 저의 깊은*100 감사와
행복에 겨운 리액션 뿐이네요.

(제가 리액션 또 잘해주죠, 사온 맛 나게끔해야죠오)




이 춰컬릿을
모임하며 나눠 먹는 게 올해 마지막 꿈이에요 -3-




** 중요!

텔레토비 귀엽죠? 실은 메인이 텔레토비 입니다
텔레토비 보여주려고 감성적(?)으로 적은 거예요!


텔레토비 귀엽지?!가 이 글에 핵심이었어요.
헤헿


그래서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오 중에 뭐가 좋으시다구요?




.
아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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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2023-12-02 15:59:14
나나러버♡
아아샤/ 하뚜하뚜
다이앤 2023-12-01 23:53:22
텔레토비 오랜만이네용 다 귀여운데~~
돔섭 이쪽으로는 취향이 뚜렷하지 않은데
남자가 귀여우면 괴롭하고 싶은 마음이 쪼꼼 들긴하더라구요ㅎㅎ
귀여운 섭 찾아내신거 축하드려요ㅋㅋ
아아샤/ 과찬이십니다 ㅎㅅㅎ
체리페티쉬 2023-12-01 21:56:05
전 나나요
아아샤/ 나나 ~ 뽀오 ~ 나나 귀엽죠?! ㅇㅅㅇ
spell 2023-12-01 21:54:28
저도 뽀 ♡
섭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는 아아샤님 멋져요!
아아샤/ 그럼 서로 뽀 ~ 전 뚜비 재질입니당 헤헤
낭만꽃돼지 2023-12-01 21:00:38
저는 뽀예요 ㅎㅎ저 초콜렛 맛나다고 하던데 달다구리 드시고 햅삐한 플생활 해야죠>_<
아아샤/ 뽀오 ~~~ 저도 뽀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_< 노나 먹어요 춰컬릿! 플은 언제나 햅삐!
선주 2023-12-01 20:58:20
여행간사람이 생각지도못하게 제가 좋아할만한거 사온거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춰컬릿제일좋아해요
아아샤/ 앜ㅋㅋㅋ 아기자기 그건 이벤트라 좋은데 가능성이 너무 낮아서 슬퍼요 ㅜ 그래서 어차피 기억 못할 거 같아서….그에게 최적화된 입담 구현하며 반복적 말하기를 통해 행동하게끔 유도만 했어요! 이 만족감이란 무엇일까…?! 직업병이었습니당 ;-; 그나저나 거긴 안추워요? 감기는 안걸렸어요? 춰컬릿 어때요? 곁에 있었음 맨날 제가 졸랐을텐데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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