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인생은 드라마  
10
오일마사지 조회수 : 1859 좋아요 : 0 클리핑 : 0

지난주말쯤
제 인생에서 손 꼽을만한 드라마틱한 일이 생겼습니다.
대단한건 아닌데(제 기준)
한가지 느낀건 인생은 참 드라마 같다
반전의 반전 연속이구나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었구나
내가 얼마나 보고싶은것만 보고 추론한들이 마치 진짜인것처럼 살았구나
안보이는것들이 어찌보면 진짜였구나

아직 이 드라마틱한 일은 끝나지 않았지만
얼마나 많은 반전을 반복하고
또한 번복해야 끝날까 란 생각도 해봅니다.

마치 레홀에 올라오는 글들이 전부다 아닌것처럼 말이죠 ㅎㅎ

예전 이런일이 있었죠.
3대3 또는 4대4 오프 모임이 있었고
그 모임에서 커플이 생겼고
이 커플들은 서로 애인이며 파트너를 하면서 그 모임안에 다 만나러 다니고 결국 들켜서 파토나고 ㅎㅎ
글들은 온갖 욕설과 함께 올라오고 떠나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어떤 인생의  작은 결론을 경험삼아 하늘을 보며 웃어봅니다.

Ps.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좋은일이고 만남이나 금전적인 일이 아닌 인생의 작은 테스트에서 급반전이 일어난 아주 작은 사건이었습니다. 다음시험이 기다려지는거죠
오일마사지
예술가를 꿈꾸는 아티스트....언.젠.가.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집냥이 2023-12-04 13:32:06
삶은 달걀
오일마사지/ 아재개그네요..예전에 제가 마니 써먹...
집냥이/ 아재개그도 집냥이가 하면 엠즤개그임미다
1


Total : 37533 (131/18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933 (후)오운완 [11] 울근불근 2023-12-05 2773
34932 야한생각 [20] spell 2023-12-05 3172
34931 하... [2] 체리페티쉬 2023-12-05 2443
34930 퇴근해야징 Perdone 2023-12-05 1645
34929 ㅍ) 이런 사진 [56] 즈하 2023-12-05 7168
34928 출근때 view(feat. 동해) [2] 훈훈한놈 2023-12-05 2353
34927 크리스마스는 빛이나는 솔로 [13] 체리페티쉬 2023-12-05 1970
34926 유기된 돔이 된 건에 대하여…#1 [8] 체리페티쉬 2023-12-04 2377
34925 용기 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12] marlin 2023-12-04 3093
34924 크리스마스케익 [4] 섹종이 2023-12-04 1783
34923 부러운 친구놈 [5] 벤츄 2023-12-04 2337
-> 인생은 드라마 [3] 오일마사지 2023-12-04 1860
34921 넋두리 [13] byong 2023-12-04 2977
34920 서울의 봄 꿀잼 [9] 라이또 2023-12-04 2458
34919 내가 나타나볼게 얍! [38] 집냥이 2023-12-04 3902
34918 연말되니 응석부리고싶다 [6] 체리페티쉬 2023-12-03 2091
34917 엄마가 스팽하기 좋은 나무 주걱을 사왔다 [2] 체리페티쉬 2023-12-03 2707
34916 메리 크리스마스~~~ ILOVEYOU 2023-12-03 1735
34915 올해의 막달 [2] 훈훈한놈 2023-12-03 2048
34914 초대남.. [11] marlin 2023-12-02 4763
[처음]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