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인생은 드라마  
10
오일마사지 조회수 : 1991 좋아요 : 0 클리핑 : 0

지난주말쯤
제 인생에서 손 꼽을만한 드라마틱한 일이 생겼습니다.
대단한건 아닌데(제 기준)
한가지 느낀건 인생은 참 드라마 같다
반전의 반전 연속이구나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었구나
내가 얼마나 보고싶은것만 보고 추론한들이 마치 진짜인것처럼 살았구나
안보이는것들이 어찌보면 진짜였구나

아직 이 드라마틱한 일은 끝나지 않았지만
얼마나 많은 반전을 반복하고
또한 번복해야 끝날까 란 생각도 해봅니다.

마치 레홀에 올라오는 글들이 전부다 아닌것처럼 말이죠 ㅎㅎ

예전 이런일이 있었죠.
3대3 또는 4대4 오프 모임이 있었고
그 모임에서 커플이 생겼고
이 커플들은 서로 애인이며 파트너를 하면서 그 모임안에 다 만나러 다니고 결국 들켜서 파토나고 ㅎㅎ
글들은 온갖 욕설과 함께 올라오고 떠나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어떤 인생의  작은 결론을 경험삼아 하늘을 보며 웃어봅니다.

Ps.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좋은일이고 만남이나 금전적인 일이 아닌 인생의 작은 테스트에서 급반전이 일어난 아주 작은 사건이었습니다. 다음시험이 기다려지는거죠
오일마사지
예술가를 꿈꾸는 아티스트....언.젠.가.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집냥이 2023-12-04 13:32:06
삶은 달걀
오일마사지/ 아재개그네요..예전에 제가 마니 써먹...
집냥이/ 아재개그도 집냥이가 하면 엠즤개그임미다
1


Total : 37870 (150/189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890 유기된 돔이 된 건에 대하여…#1 [8] 체리페티쉬 2023-12-04 2537
34889 용기 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12] marlin 2023-12-04 3312
34888 크리스마스케익 [4] 섹종이 2023-12-04 1892
34887 부러운 친구놈 [5] 벤츄 2023-12-04 2489
-> 인생은 드라마 [3] 오일마사지 2023-12-04 1994
34885 넋두리 [13] byong 2023-12-04 3141
34884 서울의 봄 꿀잼 [9] 라이또 2023-12-04 2660
34883 내가 나타나볼게 얍! [38] 집냥이 2023-12-04 4075
34882 연말되니 응석부리고싶다 [6] 체리페티쉬 2023-12-03 2233
34881 엄마가 스팽하기 좋은 나무 주걱을 사왔다 [2] 체리페티쉬 2023-12-03 2868
34880 메리 크리스마스~~~ ILOVEYOU 2023-12-03 1890
34879 올해의 막달 [2] 훈훈한놈 2023-12-03 2203
34878 초대남.. [11] marlin 2023-12-02 5117
34877 귤 따먹기 [45] 더블유 2023-12-02 4171
34876 겨울 하늘 [4] 그레이즐 2023-12-02 1681
34875 레홀녀랑 술 [8] 섹종이 2023-12-02 3344
34874 지금 기분 [5] 체리페티쉬 2023-12-02 2757
34873 대체 이시간에 머하는건지.. [1] 난나난 2023-12-02 2093
34872 후리스 따숩 (약후) [24] jj_c 2023-12-01 4058
34871 레홀녀와 만남 [20] marlin 2023-12-01 3921
[처음]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