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무리 봐도 남자가 쓴 글이네요.

난 왜 누군지 알거 같지?
제 추측이 맞다면 악의는 아닌거 같고 청순?하셔서 그러셨을거에요.^^

저도 쪽지 잘 안보내는데 2분인가 보내봤네요^^ 그래서 한분 만나고^^ 한분은 못만났네요
근데 어쩌다 먼가 여긴 섹스가 자유로워 아무나 할수 있어!! 이런 느낌은 아닌데 ㅠ
댓글은 같은 여자가 쓴게 아니라 남자가 쓴거 같네요

저도 위 익명 글을 읽고 어색하긴 했는데 익게라서 그냥 넘겼어요. 이왕 자게에 올라왔으니 제 의견을 올립니다.

댓글 쓰신 분이 여성 분이 맞다면 - 익명 댓글이어서 그렇게 가벼이 쓰셨을런지는 몰라도 - 본인의 느낌을 여기 다들 그래요 라고 일반화 시키는 오류를 범하신 것 같아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다른 분들은 분명 그렇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남성분들이 누군가에게 쪽지를 보내신다면 저 분 게시판에서 뵈니 참 매력있다 그러니 함 대쉬해보고 싶다 하는 마음으로 쪽지를 보내시는게 짧은 인연을 꿈꾸신다 하시더라도 여성분께 더 진정성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여성이 아니라서 제 추측입니다만 - 대쉬가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매너있게 대쉬하신 분이라면 그분은 패자가 아니라 용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저 댓 보고 응?? 했던게 아니군요ㅎ
여자입장에서의 발언도 어이없지만, 남자분들도 기분 나쁘실듯 합니다.

쪽지보내기 기능 잃은지 언... 5년이상된듯요ㅋㅋ

시원합니다~^^

쪽지를 한번도 안보내본 저로썬 어리둥절...
저건 남자도 까는 글인듯 한데요? ㅋ

몇년간 먼저 쪽지보내본적이 4번인가..5번인가..

그러니까요. 같은 여자가 저런 생각을 하고 말하는 것도 어이없고
저런 생각을 가진 남자들이 하나 걸려라하고 뿌려대는 쪽지로
불편해 지는거죠. 저 댓글보고 분발해야겠다는 남자분이 레홀
여자분들 그렇게 가볍고 생각없지 않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진흙탕이 가라앉을 사이가 없이 계속 휘젓는 느낌 찝찝하네요.

얘 남자애야 '니가 머리란게 달려 있으면 보내봐라~~
  되겠냐'
그렇게 낚시성으로  댓글단거 아닐까요
답이 없어 답이~

댓글보고 여자분이 맞나? 싶은생각을 저만한게 아니네요.. 휴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화끈한 울 언니에게 박수를!!!

와...  모두에게 쪽지보내는것도 지극정성이다...ㅎㅎ
정성이 갸륵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