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상대에게서만 매력을 느끼는 것이 아니니 불완전함으로도 누굴 좋아할 수 있겠죠. 결핍을 인내하는 것도 미덕이겠지만 현재의 불완전함 그대로 좋아하고 그 결핍을 다른 이에게서 채우는 것도 현실이라 생각해요. 그 다른 이에게 결핍된 영역 외의 다른 부분까지 완벽을 바라는 것은 또 아닐 터이니. 나 또한 그들에게 불완전할 것이고요. 그저 관계의 콜라쥬. 적절히 잘 두면 내 삶의 예술

그럼에도 외로우면 제일 먼저 생각 나더라구요.

모든 관계는 완벽하지 않죠. 상호적인 관계인데 한쪽이 채워지면 한쪽이 비는 것 같습니다. 반씩 채우시고 아름다운 사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욕심을 내려둔다는 것은 배려이기도 하지요.

그말을 듣고 남친이 변한다면..... 괜찮은데 그래도 동일하다면...... 작성자님도 다른분 만나시는게 더 좋을꺼 같다는 생각도 됩니다ㅠ
짝사랑 하면서.... 관계 유지만 하는거 같아요

한달에 두번본다.연락도 잘 안한다.여친의 외로움은 신경안쓴다. 결론났자나요. 더 정들면 안될듯합니다

뭔가 잘못된거같습니다. 사랑을주는데 돌아오는게 없는거면 짝사랑이랑 다른게 없어보입니다

스텝이 엉키면 탱고이고 마음이 엉키면 사랑이라 하더라고요
남친에게 부족한 부분은 좋아하는 만큼 대화로 풀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젊은은 짧으니 행복한 쪽으로 선택하심이  : ) 응원합니다~!!!

하나 생각하면 그다음이 걱정이고 해서 혼란스러우시겠어요..

남친이 좋지만 갈증을 해소해주지 못하고, 그 목마름은 다른 사람에게서 채우고 계신 상황이네요. 둘 중 하나는 선택해야 하는데 본인이 선택하지 못할 선택지를 만들어두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친 분이 변하시진 않을 것 같은데...

남친이 소홀해 하고 일에 몰두한다? 미래를 위한건지 아님 방법을 모르는건지 그 사이 본인은 다른 사람을 만나 빈 공간을 채워 간다? 둘다 해결 점이 많아 보입니다.

그냥 둘다 만나는걸로

남친분이 인연의 소중함을 모르시는거 같아요

혹시 남친 아닌 다른 사람과 섹스도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