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성욕 그 자체는 좋고 나쁨의 가치판단을 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긴 한데요.. 저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성욕이 막 끓어오르는 건 정말 사랑스러운 일이지만, 반대로 중용을 지키지 못해서 자신의 성욕으로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인간들도 많아서… 굳이 따지자면 저주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 나그네/ 상대에 따라 또 매너에 따라 축복도 저주도 가능한 야누스의 얼굴을 가졌나봐요^^
└ 집냥이/ 칼이나 다름 없네요. 의사에게 쥐여주면 사람을 살리고 살인범에게 쥐여주면 사람을 죽이는..ㅎㅎ
└ 20eo/ 멋진 댓글이네요. 한마디로 절제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일마사지2023-12-22 09:08:45
얘전 만났던 분(들)은 꽤 좋은 직장과 위치를 갖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전 그날들 ㅎㅎ 저는 허접입니다
└ 나그네/ 레홀 헬스계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신 분이 허접이라니요. 늘 오일마사지님의 근육을 부러워 하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