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남자의 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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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조회수 : 1727 좋아요 : 1 클리핑 : 0

여성 저널리스트 노라 빈센트가 지은 <548일 남장 체험> 중에서…
여성의 눈에 비친 남성의 성욕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집니다. 축복일까? 저주일까?
나그네
종로 / 사당 72
섹스는 카트린 M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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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eo 2023-12-24 01:10:55
좋은 글이네요. 이 책 흥미가 생기네요
└ 나그네/ 저도 지금 열심히 읽는 중입니다^^
└ 20eo/ 후기도 써주시나요!
우주를줄께 2023-12-23 00:49:30
'성욕과 싸우기' 보다는, '성욕과 놀기'로 마음 먹습니다.
성취되면 좋고~ 아니여도 나쁘지 않은!^^*
└ 나그네/ 피할수 없다면 즐겨야죠
섹스는맛있어 2023-12-22 10:44:49
전 저 글에 완전 공감하는 편....남성의 성욕은 저주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 나그네/ 저도 종종 환관들이 더 수명이 긴 이유가 있을거라 짐작해 봅니다^^
집냥이 2023-12-22 10:38:47
남자의 성욕 그 자체는 좋고 나쁨의 가치판단을 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긴 한데요.. 저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성욕이 막 끓어오르는 건 정말 사랑스러운 일이지만, 반대로 중용을 지키지 못해서 자신의 성욕으로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인간들도 많아서… 굳이 따지자면 저주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 나그네/ 상대에 따라 또 매너에 따라 축복도 저주도 가능한 야누스의 얼굴을 가졌나봐요^^
└ 집냥이/ 칼이나 다름 없네요. 의사에게 쥐여주면 사람을 살리고 살인범에게 쥐여주면 사람을 죽이는..ㅎㅎ
└ 20eo/ 멋진 댓글이네요. 한마디로 절제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일마사지 2023-12-22 09:08:45
얘전 만났던 분(들)은 꽤 좋은 직장과 위치를 갖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전 그날들 ㅎㅎ 저는 허접입니다
└ 나그네/ 레홀 헬스계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신 분이 허접이라니요. 늘 오일마사지님의 근육을 부러워 하는 1인 입니다.^^
└ 오일마사지/ 창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우앙....하지만 뭐 힘주고 찍은거라 ㅡ.ㅡ 허접맞습니다 크흡
밤소녀 2023-12-22 08:43:12
무성욕보단, 성욕 ㅋ
└ 나그네/ 저주라 할지라도 피하지 못한다면 즐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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