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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이 그리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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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러버 조회수 : 1987 좋아요 : 2 클리핑 : 0


묘하게 한기가 몸에 들어오는,
딱 1월다운 한겨울 날씨.

기웃거리다보니 어느덧 온천을 찾아
이리저리 뒤지고 있었습니다.

예전 우연히 수소문해서 찾아간 일본 료칸의
눈보라속 온천....
사진촬영 절대금지라서 찍진 못했는데
비슷한 느낌의 사진으로 대신 추억해봅니다.

밤바람에 눈송이, 사케 담은 술잔,
뜨끈한 온천물 온도까지....
조만간 꼭 다시 가려고요! 
ㅠㅠ 너무 좋았어.....
미드나잇러버
밤을 사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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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riter 2024-01-16 04:44:38
저도 료칸 여행 가려는데 혹시 좋으셨던 추억이 있는 그곳 정보 여쭤봐도 될까요?
미드나잇러버/ 료칸은 사실 전국적으로 다 있는데, 특색있는 곳 중심으로 찾아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흔히 일본에서는 온천, 석식유무, 경치좋은곳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 경향이 있어요. 개인적으론, 벳부 교외 쪽 추천하는데, 료칸까지의 교통편은 별로지만 온천수질만큼은 벳부가 여전히 일본최고예요.
팡팡몬 2024-01-15 14:10:15
노상이라 하나... 야외온천 뜻하는 단어가 있었는데... 애인과 함깨라면 더더욱 좋겠네요
라일락천사 2024-01-15 12:39:08
추워서 더 좋은 따뜻함.
파트너도 상극이면 오히려 쾌감이 더해질수도 있으려나... 생각이 드네요.
밤소녀 2024-01-15 08:53:07
7년전 유후인 료칸이 생각 나네요 ^^*
올해는 벳부로 가봐야겠어요~
키윽키윽 2024-01-15 07:49:52
아.. 온천 저도 오래전에 갔었는데 참 좋았었는데 ㅋ
왓다보이 2024-01-15 06:22:52
추운날  온천의 따뜻함 아주 좋죠
애인과 함께라면 더더욱~~ 물밑으론 몰래 몰래 스킨십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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