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와 몇 주 안 들어왔다고 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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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냥이 조회수 : 2405 좋아요 : 0 클리핑 : 0

레홀 익게, 자게 게시글 제목만으로도 어질어질 하네요
자극 역치가 낮아졌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나 정도면 갓반인, 양기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친한 언니가 차분히 생각해보라고,
너의 어느 부분이 양기인간이냐고,
아주 하나도 빠짐없이 음기녀라고 해줬습니다 ㅋㅋㅋ


아, 감기 조심하세요!!
전 현재 몇 안 되는 장점인 목소리를 잃었답니다ㅎㅎ
지금도 사실 밤새 토하듯이 기침하느라 한숨도 못잤어요
또 이러다 일이주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나아있겠죠
아니, 꼭 나아야만 해요. 저 다시 옷 팔기 시작해서요..^_^


요며칠 들어 설연휴가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작년까지만 해도 별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며칠 전부터 설에 들을 친척 어른들 잔소리가
막 상상이 되고 상상만으로도 지겨워지더라고요.
작년 추석부터 슬슬 결혼할 남자친구 있냐,
배우자 기도하고 있냐, 사업은 잘 되어가냐,
너 전공은 살릴 거냐 관둘 거냐, 여자는 예뻐야 한다 등등
예전에는 안 하시던 잔소리들을 하시더라고요ㅋㅋㅋ
5년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막 엄청 달라진 게 없는데
타인의 눈에는 제 상황이 크게 달라졌나봐요ㅎㅎ


그래서 섹스도 좋고 다 좋지만 감기 조심하시라구요ㅎㅎ
저처럼 성대접지도 안 될만큼 아프지 마시구요ㅠㅠ
짤은 그냥 제가 좋아하는 딸기 사진>_<
집냥이
비싼 척하는 년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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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2024-02-12 14:43:47
난방 뜨겁게 하고 한숨 푹 자면 빨리 낫던데
오일마사지 2024-02-07 00:00:57
아.....그럼 앞으로 전공은 어쩌실건가요? 남친은요? 사업은요? 우앙....저도 꼰대...
집냥이/ 다 하셔서 30만원 나오셨습니다.^^
누비스트 2024-02-06 21:34:24
ㅠㅠㅠㅠ 몸 관리 잘하세요
집냥이/ 네 고맙습니다ㅠㅠ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랍스터 2024-02-06 12:57:41
아이고 아팠군요 ㅠㅠㅠㅠ
집냥이/ 가재는 게 편, 랍스터는 집냥이 편…
미시차유리 2024-02-06 12:29:22
연휴의잔소리......................... 저도 너무 싫으네요
본인들이나 알아서 잘 살것이지
집냥이/ 제말이요^_^ 나도 나이 먹으면 잔소리하는 꼰대가 돼있으려나….
미시차유리/ 저도 그런거 엄청싫어해요 집안에 꼭 그런 바람잡이들이 있죠... 저도 그맘알죠 집냥이 언니 힘내요!!
집냥이/ 언니라고 해주시니까 갑자기 인스타 하는 기분ㅋㅋㅋㅋ 고맙습니다ㅎㅎ
클로 2024-02-06 12:09:58
맞아요 고딩때의 저나 지금의 저나 저란 사람은 별 다른게 없는거 같은데,저의 위치가 달라지고 역할이 달라지죠. 그러니까 어른들이 말씀하시는거에 귀 기울이고 미리 미리 대비까진 아니더라도 진지하게 생각은 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집냥이/ 우앵 애기냥이할래!! (농담임) 그나저나 클로 님 오랜만이에요>_<ㅋㅋㅋㅋ
클로/ 그러게요 오랜만입니다ㅎ 저도 몇 일 안 들어왔었어요ㅋ
집냥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ㅎㅎ
클로/ 냥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ove1004 2024-02-06 10:36:40
잔소리 하나에 5만 원 받겠다고 미리 알려주면 효과 좋습니다 ㅎㅎ
어서 감기 나으시길 바래요.
집냥이/ 기왕 돈 거는 거 잔소리 당 십만원으로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ㅎㅎ
치토쓰 2024-02-06 10:08:45
과일먹으면 맛있어진대요!
집냥이/ 아 그 남자 정액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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