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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와 케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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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샤 조회수 : 2441 좋아요 : 0 클리핑 : 0


서갑숙이라는 배우가 저 책을 출판 했을 때
저는
초등학생 몇 학년 쯤이었어요.


아무튼
서갑숙의 출판 소식은 언니가 알려줬어요.
언니와 나는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탐구했던 사이로

케갤운동에 대해
언니와 그녀 덕분에 일찍이 접했어요.


당시
언론을 너머 여론은
그녀를 묻기 바빴던 걸로
기억나는데
그녀 덕분에 알게된 것이 딱 케갤 운동이에요.


조였다 풀었다
숨에 대한 인지 등
그걸 반복하며
질내 운동과
나아지는 여성의 몸…
원래 케갤은 치료 목적으로 개발 되었다죠?


그때가 음,
제 나이 11살~13살 쯤이었어요.


8년 전 쯤 스바콤에서 출시한 케갤볼을 사며
그녀를 떠올렸어요.


전 한국에서 가장 야한 사람을 꼽는다면
그 시절 그녀일 수 밖에 없네요.


내 어린 시절 그녀를 추억하며
온 서점을 돌아 초판 본을 샀어요.


지금에서야 그 책을 보면
별 거 없는 섹스담일 수 있겠지만
당시 독자로써 그 분을 마주한다면
적어도 당신은 제 인생을 저 답게 살게 해주었다고
꼭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긴해요.


#요즘 케갤볼이 발달해 적당한 무게감과 진동을 겸비하니..앗 너무 좋당!

_
아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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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2024-02-20 01:07:31
아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아아샤님 최고
아아샤/ 덥님 더 최고~! 오랜만이에요! 기다렸어요 >_<
혓바닥과손가락 2024-02-18 21:25:33
오~!!! 그것이 효과가 조금 있는거 같던가요?
아아샤/ 네 ~~~ 그렇다구 믿어야죠
jocefin 2024-02-18 19:54:59
오! 나머지 연한 컬러들은 어디에 두셨나요 ㅎㅎㅎ
5-6개가 한 세트로 알고있는데? 케겔볼에 진동기능이 추가된것도 있다니… 솔깃하네요
아아샤/ 조세핀님 ~! 전 세 개 세트입니다 5-6개도 궁금하네요! 확실히 케겔볼은 약간의 무게감이 있오요 ㅇㅅㅇ
jocefin/ 마쟈요.. 케겔볼 묵직하죠. 젤 무거운걸로 넣고 두시간정도 돌아다녔는데 생리통같은 허리 통증이 뻐근하게 오더라구요. 진동기능이 있으면 다시 사보고싶…어 지는데요?! >.<
나그네 2024-02-18 19:28:13
쓰리썸 경험담 부분이 당시엔 쇼킹했던 기억이~~
아아샤/ 저당시에는 그저 다 쇼킹했던 거 같아요 ㅇㅅㅇ
집냥이 2024-02-18 18:48:29
언니 저 며칠 전에 자살보다 sex 샀어요ㅎㅎ 언니는 이미 읽어보셨을 듯ㅎㅎ
아아샤/ 저 안 읽었어여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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