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에서 길냥이로
6
|
|||||||||
|
|||||||||
요새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 집냥이입니다.
아, 물론 언제나 그렇듯 혼자입니다ㅎㅎ 오늘은 홍대에서 하는 팝업스토어에서 신나게 쇼핑하고 을지로 안철순에서 하는 팝업스토어까지 다녀왔습니다. 두 팝업 모두 한참 웨이팅했다는 게 함정,,, 우산 들고나가서 다행이었지, 비 맞고 있는 분들도 많았어요ㅠ 홍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셀러 분들과 반갑게 인사하고서 요즘엔 어떤 게 잘 나가나, 다들 어떤 옷들을 입고 다니나, 나름 시장 조사도 하겠다고 생각하고선 결국 쇼핑만 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느긋하게 생각할 시간이 없었어요. 티 한 장과 목걸이 두 개를 데려왔는데 아주 만족입니다ㅎㅎ 을지로 안철순은 워낙 퀴어 프렌들리한 공간이라 왠지 레홀 분들도 꽤 알고 계실 것 같아요. (혹시 궁금하시면 인스타에 @acs.kr 계정 검색해보세요!) 저는 231번으로 입장해서 이미 대장템들은 다 털려있었고 그냥 하찮은 거 조금 샀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좋아하던 샵 사장님들하고도 인사했어요>_< 저 위에 사진은 22년 5월 안철순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그때만 해도 거울에서 셀카가 가능했는데..ㅋㅋㅋㅋ 밑에 사진은 오늘이거든요.. 거울이 스티커에 점령당해서 저게 최선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조만간 거울이 아니라 그냥 스티커 붙은 유리가 될 것 같아요. 음 그리고 뭐 섹스도 잘하고 지냅니다,, 허허^ㅂ^ 저만 그런 거 아니고 다들 잘하고 계시니까 뭐,,,,ㅎㅎ 암튼 다들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ㅎㅎ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