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콘돔사용을 잘 하지 못하는 1인 인데요.
제가 느낀 거부감은 콘돔의 두께도 아니고 촉촉함도 아니었어요.
콘돔의 크기가 제 심볼과 얼마나 잘 맞아서 압박이 덜하고 혼연일체되느냐??? 뭐이런...
숙박업소와 편의점 콘돔은 피하자는게 제 생각이고 쌀과자님 심볼에 맞는 콘돔을 찾기 위해 작은 투자를 해보심이...
이것저것 주문해서 끼워보세요;;; ㅋㅋㅋ
극미성욕자2015-03-08 22:29:43
제가 감각이 무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상황에 몰입하면 콘돔 종류에 따른 차이를 못 느꼈던 거 같은데. 솔직히 콘돔을 쓰고 안 쓰고의 차이도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삽입 전까지는 당연히 달랐지만 씌우고 삽입까지는 불과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이었고, 일단 삽입을 하면 쓰든 안 쓰든 별 차이를 모르겠었던 것 같아요. 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은 듀렉스를 주로 썼었고 그 전에 국내에서는 유니더스 든 국산이나 오카모토 등을 주로 썼었더랬지만 사실 차이 모르겠고요. 제가 보기에는 심리적인 영향이 큰 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