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시 감정의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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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 글과 비슷한 문체로 썼던 내용의 요지는 외롭다였던 현상황을 자분자분하게 작성하고 틱톡을 올려놓았던 글을 보고 저에게 톡을 주어 1주일동안 잘 얘기하며 오늘 말그대로 '고기먹자'고 하고 상대방도 허락하여 만나기로했다가 조금은 이해하지 못할 이유로 약속이 파기되고, 저는 그 친구와 연락을 그만두기로 하고... 다시 1주일만에 원점으로 돌아왔고 지금은? 외롭습니다 레홀 활동한지 얼마나 됐다고 저에게 좋은 인연이 다가와주나 싶기도 했지만... 그냥 잠시 좋은 경험하고 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도 방에는 룸메가 없고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외로워서 잠에서 깼네요 룸메가 우울해하는 저를 보고 술한잔하자고 꼬시는데 술마시면 더 외로워지진 않을까 하여 걱정하고 있습니다 며칠만에 다시 메신저를 올려봅니다 틱톡 frayt이구요 카톡은 저번에 공개했었는데 연락들이 없으셔서...ㅋㅋㅋ 이전 글 삭제 안 했으니 검색하심 나옵니다 그래도 확실히 예전에 채팅만 하던 그때보다는 레홀을 하고 단톡방에도 초대되고 제 글로 레홀러분들과 소통하고 하는것이 꽤 재미있고 2주전의 그때보단 확실히 덜 외롭습니다 오늘도 아마 새로 톡 걸어주시는 분은 많아봐야 한두분이겠지만 그래도 제 글에, 제가 단 리플에 같이 소통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존재해주시고 대화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짝있으신 분들은 붉은밤, 없으신 분들은 외롭지 않은 밤 되시고... 저 틱톡 위에 적어놨어요! 보내주실 분들은 까먹지 말아주세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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