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역시 메인은 익게!  
0
russel 조회수 : 2187 좋아요 : 1 클리핑 : 0
리젠의 수준이 다르네요 ㅎㅎㅎ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여러 의미로 핫하군요.

그래도 너무 열내지는 마세요. 제가 살아보니 정말 목숨걸만한 일이 없는 평온한 세상인데, 굳이 스트레스 받으셔야 쓰겠습니까.

언젠가 들은 이야기, 이해할 수 없으면 인정이라도 하면 된다. 대강 이런 문장인데 살아보니 다른건 몰라도 타인을 이해한다는건 거의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나도 나를 이해못하겠는데요. 그래서 빠른 인정이 정신건강에 이롭고 그게 어떤 의미에서는 또 예의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서 인정이란 타인의 속내나 저의를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해보기 보다는 단지 행위를 보고 저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것이 족하다는 것이죠. 또한 언행이 사맞디 아니하면 비난하기보다 그냥 말을 잘한다는 것이 어려우니 그런갑다 하기도 하고 선언한 바처럼 사람이 산다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도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너무 작은 정보로 너무 큰 실체의 답을 얻기란 실로 난망한 일이거든요.

하여튼 남은 주말 잘 보네세요. 낮은 좋은데 해질녘부터는 바람이 제법 사납군요. 아차하다 감기 걸리기 쉽겠습니다.
russel
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2&bd_num=113637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집냥이 2024-03-16 17:30:48
저를 이해해주시려고 마음 써주시는 분들이 되게 많았더라고요? 자게에서도 좀 티 내주시지ㅎㅎ 다들 저를 생각해주시고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russel/ 어후 자게에 티 많이 나던데요 쏟아지는 댓글! 뱃지! 쪽지는? 많겠죠! ㅋㅋㅋ
집냥이/ 댓글, 뱃지, 쪽지 다 항상 주시는 분들만 주셔서 이렇게 숨은 팬들이 많은 줄 몰랐슴다 ㅎㅎㅎㅎ
russel/ 아 부끄럼쟁이들! 뚜껑 열여보니 대세는 츤데레였군요!
1


Total : 37780 (117/188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460 섹스파트너를 구하는 비법 공개 [17] russel 2024-03-15 3252
35459 힘든 시기.... [6] 오일마사지 2024-03-15 2570
35458 오늘저녁은 치킨을 먹겠습니다 [6] 공현웅 2024-03-15 1753
35457 당신의 목소리는 어떠신가요? [13] 마호니스 2024-03-15 2875
35456 끄적끄적 [2] 최악의악 2024-03-15 2233
35455 화이트데이 [20] 선주 2024-03-14 5516
35454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즘 갑자기 삶에 무료함을 느끼시나요?.. [2] 잠실호랑이 2024-03-14 1885
35453 사피오섹슈얼 [10] russel 2024-03-14 2624
35452 전 못생겨서 콘돔 5개 [8] 공현웅 2024-03-14 2891
35451 헤헤 [1] 치토쓰 2024-03-14 1998
35450 난 잘생겨서 콘돔 5개 [12] K1NG 2024-03-14 3618
35449 익명의 논란남은 아니지만 얼공? [8] seattlesbest 2024-03-14 2713
35448 곧 점심 이지만.... [5] 리거오너 2024-03-14 1956
35447 인사 도됴됻 2024-03-14 1735
35446 있잖아요 [34] 집냥이 2024-03-13 4550
35445 와츠인마이백 [5] 공현웅 2024-03-13 2131
35444 발리여행 잘 다녀왔어요 [11] 미시차유리 2024-03-13 3172
35443 변태란 말이죠 [2] 공현웅 2024-03-13 2502
35442 하루만 하고 싶으면 어디서 구하시나요 [7] 우와이아 2024-03-13 2707
35441 딜도랑 자주하면.. [26] Ririka 2024-03-12 4712
[처음]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