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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만만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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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냥이 조회수 : 2264 좋아요 : 2 클리핑 : 0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40310021567524
(위 기사에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파주 용주골은 3월 20일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성노동자 여성들과 시민들이
인간 바리케이트를 쳐서 용역업체와 맞섰습니다.


제가 용주골 소식을 접한 게 작년 성탄절 즈음이었는데
아직도 이 지난한 싸움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몸 팔아서 쉽게 돈 버는 더러운 년들’만큼
우리 사회에서 만만한 존재가 또 있을까요.
집창촌이 존재하게 된 배경,
그 여성들이 집창촌에서 일하게 된 배경,
집창촌 사람들이 현재 처한 상황
모두 사람들에겐 관심 밖입니다.


레홀에선 좋은 얘기, 즐거운 얘기, 야한 얘기만 해야하는데
매번 불편한 얘기만 꺼내서 죄송합니다.
불편한 얘기 꺼내는 악역은 제가 맡겠습니다ㅎㅎ
한 분이라도 ‘주홍빛연대 차차’에 관심 가져주신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ㅎㅎ



역시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집냥이
비싼 척하는 년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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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NG 2024-03-20 21:46:30
므찌네요 냥이님
집냥이/ 전 안 멋집니다 ㅎㅎㅎ
쉐끼바렛 2024-03-20 20:38:22
불법인데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도 처한 환경을 고려해서 처리해야 한다는  말로밖에는 안들리네요...
그분들은 그렇게 돈을 벌고 세금을 내나요? 성매매는 불법인데 불법인걸 알면서도 그냥 행해온것 아닌가요?
성을 사는 사람은 불법이고 파는사람은 불법이 아니라는건가요? 이미 그들도 불법인걸 알면서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온거 아닌가요? 직업을 바꾸기 위해 무슨 노력을 어떻게 했죠?
불법을 하지말라는건데 불법을 하고도 처한 상황을 고려해줘야 한다는게 참 넌센스 같은 말이네요..
집냥이/ 네 당신이 다 옳아요
russel/ 오우 엄격한 징벌자
K1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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