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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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이틀동안 비가 내리더니 꽃들의 잠을 깨웠나봐요 오전에 보슬비 그치고 커피마시러 걷는데 바람이 찬데도 꽃봉오리만 있더니 화알짝 피었네요 곧 벚꽃길이 만들어질거 같은 동네어귀 엄마랑 같이 걷고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곧 손잡고 함께 걸으면서 봄을 눈과 마음에 담겠지요 바람부는데 자꾸 바람난 처자처럼 찬바람맞고 돌아다니고 이불 걷어차고 잤더니 후두염ㆍ근육통과 두통을 동반한 몸살이.. 병원 다녀와서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약 챙겨먹고 환자모드로 이불속에 쏙 환절기라 주변에 감기환자 많더라구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귀여운 백구 꼬리는 아직 치지않지만 이제 짖지않고 ' 안녕!' 하면 귀 쫑긋하고 눈 마주치는 동네 친구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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