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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vt 조회수 : 1628 좋아요 : 1 클리핑 : 0
내가 야한 사진을 본 첫 기억은 초4때이다. 당시 연예인들의 비키니 화보가 유행이던 시절이었는데 가슴이나 몸매보다 그냥 그 야릇한 분위기에 끌렸던 거 같다.

그러다 중1때 야동을 본 듯하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영화 섹스신을 보았다. 섹스신을 찍을 때 야릇하고 아름다운 분위기, 그리고 아름다운 몸매와 야릇한 신음. 속옷에서 해방된 가슴, 그리고 동그란 유두는 나를 더 꼴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섹스신을(횟수가 많았지 같은 신을 또 보고 그랬다. 그렇다고 다른 영화를 안 본 것도 아니다.)많이 보았다. 발기가 된 나의 음경에 하얀색 액이 내 팬티에 묻었다. 처음엔 신기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자위를 하는 방법을 알았다. 위 아래로 흔든다고 했다. 그렇게 흔드니 사정감이 올라왔고 사정할 거 같으면 변기로 가 사정을 했다. 초기에는 팬티에도 묻었으나 나중에는 그냥 휴지를 뽑아서 음경을 잡고 자위를 해서 사정을 했다.

나는 가슴이 좋다. 그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큰 가슴이 주는 꼴릿함은 잊을 수 없다. 엉덩이, 골반하는데 그래도 나한텐 가슴이다.

내 기억에는 호텔 디자이어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여자의 음부가 모자이크 없이 나왔다. 처음에는 안 좋아했다. '가슴은 아름다운데 음부는 이상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때 나에겐 음부는 이상하게 보였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음부를 봐도 징그럽지가 않았다. 오히려 더 성적으로 다가왔다. 그 때부터 음모와 음부가 나에게 성적 자극을 더 주는 존재였다.

나체 상태에서 가슴과 음부는 항상 자극적으로 다가온다. 그런 자극에서 레즈 영화를 보았다. 나체 상태 여자 2명이 섹스를 한다는 게 이성애자 남자에겐 성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룸 인 모라, 블루 가장 따뜻한 색 등 레즈 영화들도 보았다.

가끔은 로션을 바르고 콘돔을 씌우고도 해봤다. 맨살로 맞대는 자위가 아니라 부드러운 로션을 발라서 하는 자위, 섹스를 할 때처럼 콘돔을 씌워서 하는 자위는 나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자위를 한지 1n년차다. 자위를 건강에 해를 끼칠 정도로 하지 않는 이상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한다. 자위를 하고 나서 현타가 오지만 그래도 자위를 끊기는 힘들다. 그만큼 자위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일까?
ky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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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2024-05-06 12:32:07
저는 처음 성인물을 접한 게 8살이었어요 ㅋㅋ 입학 기념으로 아빠가 메일 계정을 만들어 주셨는데 받았던 메일들이 대부분 스팸메일이었는데 그 중 대부분이 성인사이트 광고였어요 ㅋㅋ 야릇한 건 모르겠고 다 벗은 여자가 자지 물고 있는 게 웃겨서 동네 친구들 다 모아다가 같이 웃었어요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저한테 포르노는 성적 흥분이라기보다도 참고자료나 기인열전 같은 느낌이었고 ㅜㅎㅎ
다 큰 지금도 신체 어느 부위에서 꼴림은 고사하고 설렘을 잘 못 느끼겠어요 ㅜ 대단하다 멋지다 예쁘다 정도? 오히려 말이나 상황에 훨씬 ㅋㅋ 물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고르겠지만 ㅎㅎ
저도 자위 끊기 힘들어요 ㅜㅋㅋ 성적 흥분을 얻으려고 한다기보다도 이제는 그냥 잠 안 와서 탈진하려고 하는 루틴이라고 해야 하나 성감도 좀 무뎌지는 것 같기도 하고? 과연 제 자위를 건강에 해가 없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용
모쪼록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kyvt/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딸을 자연스럽게 하는데 그래도 안하면 심심한 그런 느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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