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조용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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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ll 조회수 : 1859 좋아요 : 1 클리핑 : 1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고
엉덩이에도 몽글몽글 땀이 배어나오도록
서로에게 집중했던 다른날보다 더 끈적이고 야했던 지난 밤

오랫만에 쏟아지는 졸음으로 잠들어
아침까지 한번도 깨지않고 푹자고 일어나
가구하나 살겸 서문시장근처 마실왔어요

딱 원하는 사이즈의 가구는 없고
가격은 육지보다 훨씬 비싸 결국 구매포기하고
터덜터덜 걷다보니 우진해장국ㆍ관덕정도 보이고
제주 여행올때 들르고 지나쳤던 것들이
여기저기 보이니 신기해서 제주 처음 온
촌년처럼 오~ 와~ 하면서 ㅎㅎ
걷다가 들어온 조용한 카페
샷추가해서 오늘은 뜨아 말고 아아로 시원하게 마시고
이제 또 남은 짐 정리하러 집으로 갑니다

연휴 마지막 날 햅삐하게 보내세요 :)
spell
Tame me. (제 사진 아닙니다. 갖고싶은 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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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24-05-06 16:36:01
끈적이고 야했던 지난밤이 제일 부럽군요 >_<
spell/ 어제 제주는 비가 퍼부었는데 빗속을 뚫고 온 그와 으흥 >_<
츄룹츄룹 2024-05-06 16:21:30
거기 이번에 새로 생긴것 같더라고요 인구가 줄던 곳인데 이ㅃㄴ 커피숍 생겨서 다행이더라고요
spell/ 어어 제주분이다! ㅎ 길 걷는데 딱 노랗게 보이더라구요 :)
츄룹츄룹/ 이마트 입구에 있는 한라돈까스 쪽 콜롱쥬 collonge라는 베이커리카페인데 맛괜찮아요 근처에서는 여기가 젤 좋은듯해요 단 앉아 먹지는 못해요
spell/ 감사해요 이마트갈때 들려볼래요 :)
나그네 2024-05-06 16:19:28
그곳은 비가 그쳤나 보군요. 서울은 아직도 부슬부슬~~ (어린이들아~~ 집이 최고야^^)
spell/ 어제 비가 퍼붓듯이 내렸고 날은 좋은데 하늘은 좀 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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