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할꺼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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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내놨다. 자택에 아무도 없으니 5월10일부터 마음대로 들어와서 보라고 부동산에 말했다. 어제 6개월만에 나만의 아지트에가서 플스도 하며 재미있게 혼자 놀고 옷도 챙기고 버릴것도 정리하고 땀이나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현관문이 열려.... 계륵 : ???????????????????? ㅅㅂ? 부동산 : ??????????? 어머, 계셨어요? 라고 말하고 나가더라.. 바지는 다행이 입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 웃통은 까고 있었음 계륵 : ...........??? (돌았나?ㅠㅠ) 옷 다 입고 현관문 열으니까 부동산 여자분이랑 30대 중반 여자분이 서있었다. 계륵 : .........저기요.. 부동산 : ??????? 계륵 : 5월10일부터라구요.. 부동산 : 아? 몰랐어요. 계륵 : .....................하.. (죽여버릴까? 고소를 해야하나?) (미안하다는 말 안나와서 빡침) 부동산 : 집 좀 볼 수 있나요? 계륵 : 아니요. ^^ 부동산 : 네......... 놀란 가슴 + 빡친 머리를 부여잡고 여자친구에게 전화했다. 계륵 : 그래서 블라블라 여친 : 다 보여줬어? 계륵 : 뭘? 다 보여줘? 집? 여친 : 아니 자기 몸 계륵 : 바지 입고 나왔지 여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륵 : 웃어? 웃음이 나와? 여친 : 화 풀고 그러려니 해~ 계륵 : 미쳤나봐 진짜. 전화로 말한것도 아니고 문자로 2024년 5월10일 금요일부터 볼 수 있음. 이라고 했는데 여친 : 그러니까 당일에 알려주라고 했잖아~ 계륵 : 아호.. 죽여버려 진짜 그리고.. 방금 전화가 왔다. 부동산 : 사장님 안녕하세요~^^ 집 볼 수 있나요? 계륵 : ..................................(오늘 9일인데....진짜 죽이고 싶네...) 보세요. 부동산 : 네! 10일이라고...10일..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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