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왁싱
5
|
|||||||||
|
|||||||||
ㆍ 제주살이와 이사로 인해 왁싱시기가 후울쩍 지나버려서 너무 답답한 느낌에 검색 후 집근처 왁싱샵을 예약 조금 일찍 도착한 김에 이사짐 정리하며 찢어지고 엉망이된 손과 손톱 기본케어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어색하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왁싱실로 들어가 탈의 보통 털을 좀 정리하고 시작하는데 그 과정도 없고 정말 처음 딱 굳은 왁싱젤을 '촥~!'의 느낌이 아닌 ' 촤좌자작' 의 느낌과 느린 속도로 뜯는 순간 처음 느끼는 고통과 '망했구나!' 를 느낌 통증을 잘 참는 편이고 지금까지 왁싱하면서 못참을 정도의 통증을 느낀적이 없고 스피드하고 기계적인 왁서의 손길로 늘 왁싱을 했는데 오늘은 정말 참을수가 없었는데 왁서님이 너무 생글생글 웃고 열심이여서 티도 못내고 ㅜㅜ * 오늘의 결론 다시는 안감 + 서울 일보러 갈때 왁싱하기 왁싱하고 나오면 개운하고 가벼운 발걸음이여야 하는데 놀라고 지친 몸과 마음을 고추 짬뽕과 커피로 달래고 그래도 오늘 햇살과 바람이 좋아서 걸으며 진정했다죠 ㅎ 잘하는 미용실도 찾아야하는데 쉽지않네요 ㅜㅜ (사진은 오늘 아니고 어제 함덕 스벅 마실) |
|||||||||
|
|||||||||
|
|||||||||
|